통화스왑의 의미와 한국의 향후전망

소개

통화스왑의 의미, 한일, 한중, 한미와의 통화스왑의 흐름.
한국의 앞으로의 과제와 향후 전망 등.

목차

통화스왑의 의미.
국가간 통화스왑의 의미.
1998년 이후 한일, 한미, 한중, CMIM 통화스왑의 흐름.
향후 전망, 과제

본문내용

통화스왑(Currency Swap)이란 두 거래 당사자가 계약일 에 약정된 환율에 따라 해당통화를 일정시점에서 상호 교환하는 외환거래이다. 통화스왑은 환율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는 일종의 대응 정책 중에 하나로써, 상대 통화에 대한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서로가 동일한 양에 해당하는 돈을 일정기간 동안 서로 교환한 후 해당 통화를 보유하고 있다가 해당 기간이 지나면 서로 다시 원래대로 맞교환을 하게 된다.
통화스왑은 중장기적 환위험 헤징(hedging)기능 뿐만 아니라 차입비용 절감과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새로운 시장에 대한 접근수단으로 이용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부 외 거래성격을 갖고 있어 금융기관의 경우 자본·부채비율의 제한을 받지 않고 이들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국가 간 통화스왑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통화를 상대국 통화와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외환위기가 발생하면 자국통화를 상대국에 맡기고 외국통화를 단기 차입하는 중앙은행간의 신용계약이다.
예를 들어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당시, 우리나라는 미국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해 2010년 만기일까지 160억 달러를 빌려 썼다. 당시 달러가 부족했던 우리나라에게 비상시를 대비한 든든한 보험 같은 통화스왑으로부터 외화를 구할 수 있었기에 외환시장의 안정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