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니자키 쥰이치로(谷崎潤一郞)의 「치인의 사랑(痴人の愛)」

소개

타니자키 준이치로의 치인의 사랑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책을 보지않고도 작품의 모든면을 볼수 있게 작성했습니다.

목차

1.작가소개 및 작품소개
2.작가에 대한 평
4.작품의 줄거리
5. 책의 인용문.
6.작품에 대한 해설

본문내용

- 타니자키 쥰이치로(谷崎潤一郞, 1886∼1965)
타니자키 쥰이치로(谷崎潤一郞)는 동경에서 1886년에 출생해서. 제1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경대학 국문과에 입학하였으나 학비의 곤란으로 중퇴하였다. 그는 일찍부터 소설가를 지망했으며, 평생 3번 결혼했는데, 첫 번째 부인은 친구에게 세 사람의 합의 하에 넘겨줬다고 한다. 다음 해에 결혼한 두 번째 부인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별하고, 세 번째 부인과 결혼한 뒤, 두 처제와 관서에서 살았다.
그는 『치인의 사랑(痴人の愛)』등의 작품에서 특이한 관능묘사를 보이고 악마주의, 탐미주의의 대표적 작가가 되었다. 1910년 와쓰지 데쓰로[和?哲郞] 등과 제2차 『신사조(新思潮)』를 창간하여 단편소설 『문신(文身)』 『기린』을 발표하고 다음해에 『스바루』에 희곡 『신서(信西)』, 단편 『소년』을 발표하여 격찬을 받았다.
후반기에는 고전적인 경향이 강해져서 『장님 이야기』(1931) 『춘금초(春琴抄)』(1933) 등의 원숙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고전인 『겐지모노가타리』의 현대어역을 하였고, 전후 『세설(細雪)』(1948)로 아사히문화상[朝日文化賞]을 수상하였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치인의 사랑(痴人の愛)』 『이단자의 슬픔』『열쇠(鍵)』 등이 있다.

2.작가에 대한 평
타니자키는 여성에게 예속되는 성도착적인 남성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키기를 즐겼으며, 성과 결혼 문제를 다룬 소설을 118편이나 발표하였고 대표적 악마주의, 탐미주의의 작가로서 여성의 발에 상당히 집착했고, 본인의 아내를 동료작가 사토 하루오에게 양도하기도 했다. 일본적인 것, 탐미적인 세계, 여성 숭배 사상이 작품 속에서 들어난다.

4.작품의 줄거리
처음부터주인공 조지 가와이는 여주인공 나오미와 결혼 사실을 독자에게 미리 알려주고 이들이 처음 만난 8년 전으로 내려가 나오미와의 관계를 써내려 간다.28살의 가와이는 착실한 회사원으로 15살의 서구적으로 생긴 카페 여종업원 나오미에게 연정을 품어 자신의 집 가정부로 데려와 아내로 삼을 계획을 갖는다. 그는 그녀를 애지중지하여 그녀가 원하는 것이면 뭐든지 사주고 교육(영어와 피아노, 성악 공부)도 시켜주고 심지어 매일 그녀의 몸까지 씻겨준다. 가와이는 나오미와 혼인 신고 후 부부가 되지만, 그녀가 더 성장할 때까지 관계를 맺지 않고 어린아이와 같은 행동으로 그녀의 눈높이에 자신을 맞춰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