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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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리챠드슨이 사위인들에게 필요를 충족시키지 못했다면 그들의 삶 속에 끼어들지 못했을 것이다. 아니 일찌감치 순교했을 것이다. 우리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고, 본이 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그들 속에서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 또한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도와 인내로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사위족이 하나 둘씩 변하여갔던 것과 같은 감격적인 사건이 일어날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지금의 위치에서 감당해야할 선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선교의 대상·전도의 대상자들이 복음을 받아들일 것인지 안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한 판단을 스스로 내려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준비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때 그 구속의 유비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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