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제7차 교육과정"에 대하여

목차

Ⅰ. 서론

Ⅱ. 감상
1. 비전과 체계가 큼
2. 학생들의 능력, 적성, 흥미, 진로 등을 고려한 개정
3. 특별활동에 대하여

Ⅲ. 결론

본문내용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은 지금까지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교육보다는 획일화된 교육에 치우쳐져 있었다. 그런 면에서 제7차 교육개정의 이런 면은 교육의 잘못을 잘 지적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첫 번째 노력으로 교과목의 수를 70개에서 90개로 늘렸다. 특히 학생들로 하여금 교과목을 선택할 권리를 준 것은 주목해 볼만하다. 특히, 이전에 과목분류가 인문, 사회 자연 등으로 나누어졌다면, 이번 개정에서는 인문, 사회분야, 자연분야, 예, 체능 분야, 외국어 분야, 실업분야 등에 관한 진로 정보 제공으로 다양한 유형의 개인별 교육과정 선택이 가능하게 되었다. 교과목 수도 일반교양으로는 23과목, 그리고 나머지 학생들의 흥미를 위주로 한 56과목이다. 다음으로 눈여겨볼 수 있는 것은 학교의 재량권이 강화되었다는 것이다. 교과서가 지정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그 과목 선정 면에서 학교는 지시에 따라야만 했지만, 이제부터는 기본적인 과목에 대해서는 방침을 따르지만, 다른 과목에 대해서는 학교 나름대로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방침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제2외국어가 영어와 함께 교육되고 있으며, 이번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서 아랍어가 추가되어서 총 7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 수적인 면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외국어 과목이 7개가 있다고 해서, 학생들이 7개 중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