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천무후 무측천의 일생과 업적

소개

측천무후 무측천의 일생과 업적에 대해 적어놓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무측천의 일생과 업적(주요활동)

Ⅲ.무주혁명

Ⅳ. 무측천의 폭정정치

Ⅴ.측천시대의 종말

Ⅵ.측천시대의 재평가

Ⅶ.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측천무후라는 것은 통칭이고 중국에서는 흔히 무측천이라 불린다. 성이 무씨였기 때문이지만, 당의 제3대 황제 고종의 황후였으므로 사서에서는 측천 황후로 전기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이라는 국호를 폐하고 주라는 한 왕조를 세워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황제의 자리에 올라 성신황제라 칭했다.
중국사에서 여성의 정치적 역할은 매주 제한됐다. 기껏해야 최고 권력자인 황제를 뒤에서 조정했던 것이 고작이다. 그러나 잠시나마 당제국의 맥을 끊고 스스로 황제에 오른 여성이 있었으니, 그녀가 바로 무측천이었다. 그녀는 중국사의 유일한 여성황제로서 과거제 실시등 매우 진보적인 역할을 수행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여기에서는 무측천의 일생과 주요활동, 그리고 후대에 미친 영향과 그에 관한 평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중략>

대외적으로는 당왕조 창업에서 자극을 받은 주변 여러 민족이 대두하여 꽤 곤란한 형세였다. 수대 이래 고민거래였던 고구려를 멸망시킨 것은 이 시대였지만 그 후 한반도에는 신라가 발흥하였다. 또 동돌궐이 부흥하고 거란․말갈의 대두도 있었지만, 큰 문제없이 현종대로 이어지게 된다.
또 문화상으로는 일종의 살롱문화라고 할 궁정귀족문화이기는 했지만 훌륭한 궁정시인이 많이 활약하고, 상관의의 손녀 상관완아 같은 여류시인도 등장하였다. 서예 방면에서도 측천 스스로 「승전태자비」에 비백이라고 불리는 기교적인 작품을 남겨 광초의 선구가 되었고, 왕희지의 보존 감상자로서의 공적도 있다. 용문 조상 등 기술적으로도 획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측천시대에는 이처럼 문화사적으로도 상당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측천시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기초사료에서 여성이 정권을 장악하여 재앙을 낳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것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평가를 부여하는 것이야말로 역사가의 책임이라고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