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코 (영화 감상문)

소개

마이클무어 감독의 진정한 다큐영화
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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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식코(SICKO)란? 미국 속어로 ‘환자’ 라는 뜻이다.
수업을 통해 식코(SICKO)라는 영화를 보기 전에 이 영화를 편집한 짧은 동영상을 여러번 접한적이 있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저건 아니잖아...!!’ 라고 생각 할 수 있을 법한 동영상이였고 그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 일이란게 일단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지만 건강보험 민영화는 그냥 시도조차 싫다.
건강보험 민영화란? 말 그대로 국가가 관리하고 있는 건강보험이라는 중대한 업무를 민간 기업에게 넘겨 관리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과연 자본주의 시장에서 민간 기업이 국민의 건강을 양심적으로 책임 질 수 있을까?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기는게 더 현명 할 지도 모르겠다. 영화를 보는 내내 열받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나란 놈도 역시 나만 아니면 된다는 속물주의에 빠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는 걸 느끼며 또 한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는... 안될 인물임에 틀림없다.

<중 략>

우리나라가 만약 민영화가 된다면 3.1 운동과 이름을 견줄 만한 규모의 시위가 전국에서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미국이야 원래부터 의료보험이 민영화된 채로 지내와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상황에 분통은 터지고 역시 어쩔수가 없는듯이 지내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현재 국가에서 통제를 하고 사회보험의 성격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역행하는 민영화 체제는 모두가 받아 들이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렇게 해서는 안될 것이며 MB는 아직 추진중인 4대강이나 제대로 마무리 짓든지 포기하든지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영화에서는 의회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의원들에 대한 로비를 아예 대놓고 자행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의원들의 이름과 개개인을 매수하기 위한 금액마저 신문에 실리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과 대통령마저 981,208$ 라는 금액에 의료법안을 통과시켜버리는 이 썩어빠진 나라가 모두가 꿈꾸는 이 미국이라는 나라다. 우리나라도 민영화가 된다면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이다. MB정부 말대로 의료보험이 민영화가 되면 병원간의 경쟁구도로 인해 의료 서비스의 질은 올라가고 병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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