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3.0 시대 도래

소개

소득과 의료기술의 발전이 이루어지면서 인류의 수명은 놀라울 정도로 연장되었고 그리고 과거의 인류가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의료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기존의 기대수명 연장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에 얼마나 건강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건강수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헬스케어의 관점이 어떻게 발전 진화하여 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헬스케어 패러다임의 변환
A. 헬스케어 1.0
B. 헬스케어 2.0
C. 헬스케어 3.0

2. 헬스케어 3.0 시대의 Trend
A. 헬스케어의 일상화
B. 맞춤형 헬스케어
C. 헬스케어의 미세화
D.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3. 헬스케어 산업의 미래
A. 제약산업
B. 의료기기산업
C. 의료서비스산업

4. 맺음말

본문내용

헬스케어 1.01721년 영국, 미국 등에서 전파되기 시작한 인두접종법 개발은 근대적 의미의 헬스케어를 촉발시키는 사건이었으며, 헬스케어 문제를 과학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시발점이라고 하겠다. 인두접종법 개발 이후를 헬스케어 1.0 시대라고 칭할 수 있겠다.
18세기 산업혁명에서 1차 세계대전까지의 기간을 헬스케어 1.0 시대라고 구분하고 있다. 헬스케어 1.0 시대에는 산업화와 도시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는 시대와 일치하며 낮은 위생상태와 불결한 환경 등으로 인해 전염병 확산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헬스케어 1.0은 전염병 확산 방지가 주요 관심의 대상이었다. 국가가 주도하여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공중보건의 개선하는 시기이기도 하였다.
공동체를 전염병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의료시설을 확충하며 대중에게 위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즉 상수도 보급, 예방접종, 위생교육, 의료기기의 발달, 전문의료인 양성체제 마련 등을 통해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였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의하면 인구 10만 명당 전염병 감염 사망률이 1850년 620명에서 1950년 27명으로 급감하는 기적을 이루었다.

<중 략>

우선 정부의 경우 민간부분에서 할 수 없는 예방진단기술 등 기초 기술 개발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국민의 기초 의료수요에 부응하고 헬스케어산업의 시장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신기술. 신사업의 국내외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주도의 시범사업 등을 추진 및 기술인증제도 도입도 필요하다.
또한 헬스케어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관련 인재육성 및 법적 제도적 장치도 마련 개선할 필요가 있다.
신기술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특허 및 논문 출원 등의 지원을 통해 관련 기술개발 및 인재를 육성하여야 하고, 개인정보보호, 윤리위원회 강화, 기술표준제도 도입 등 관련제도 정비도 서둘러야 하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