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도시 프라이부르크(Solaregion Freiburg)
- 최초 등록일
- 2012.09.19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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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5장으로 된 한글 파일입니다. 리포트로 A+ 맞았고요. 모든 시중에 있는 자료를 모아서 하나하나 작성했습니다.
목차
1. 태양의 도시?
2. 프라이브루크 (Freiburg)
3. 생태 도시 계획
4.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평가
5. 환경수도, 그 힘의 원천
6. 생태단지로 가는 길
7. 시사하는 점
본문내용
1. 태양의 도시?
1) 정책의 배경
1970년대 초 주정부는 프라이부르크에서 30km 정도 떨어진 곳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 계획하였다. 이에 대하여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반대 시위를 강력하게 전개 하였다. 결과적으로 원자력발전소계획은 1975년 철회되었다. 그리고 시민들은 환경보호에 대한 자각을 경험하게 되었고 지역의 에너지문제에 대한 대안을 구하게 되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의 환경수도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많은 환경관련기관들과 산업 그리고 연구기관들이 자리 잡게 되었다. 1986년 구소련의 체르노빌의 원전폭발사고를 바라보며, 프라이부르크시는 미래지향적인 에너지정책가이드라인을 채택하였으며, 이것이 프라이부르크를 유럽의 가장 유수한 솔라시티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2) 구체적 추진시책
프라이부르크 에너지정책의 3가지 주요사항은, 첫째 에너지를 보존하는 것, 둘째 신기술을 사용하는 것, 셋째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택의 단열시공과 에너지효율증진을 위해서 지원이 되었다. 신규주택은 새로운 저에너지 기준을 만족시켜야만 한다. 이는 약 3%의 건설비용을 더 요구하나, 결국 30%의 에너지비용과 CO2배출을 줄이게 되었다.2001년 독일정부는 재생가능한 에너지법을 제정하여 에너지공급회사는 태양열로 생산되 전기를 사도록 하고 있다.
<중 략>
1) 시민들의 의지
프라이부르크는 독일에서 계속 성장하는 많지 않은 대도시중 하나이다. 그것도 주변지역의 덕으로가 아니라 바로 주변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이 도시와 주변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왔다. 그 이유는 이 도시와 주변지역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자연속에 묻혀있고,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있고, 우수한 문화적, 교육적 인프라가 있으며, 세계로 열려있고, 참을성 있으며 생태적이고 지속적이며 개혁적인 도시발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민들은 이런 모든 것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려는 공동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2) 태양의 도시 프라이부르크
이미 12년전 프라이부르크를 독일의 생태수도로 이름나게 했던 상을 2004년에 다시 받았다. 독일환경지원재단(Deutsche Umwelthilfe)이 수여하는 “미래적인 자치단체”부문에서 1등상을 받았다. 또한 독일 Solarbundesliga(연방 태양이용 대회)에서 우승하고, 도시로서는 처음으로 독일 Solar Price(태양 이용 상)를 받았다. 이제 모든 시민들은 프라이부르크가 독일의 태양도시(Solar City)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참고 자료
- ‘도시계획의 신조류’ 유럽연수 보고서, 국토연구원(2008)
-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 (김해창 지음)
- 생태도시의 선도 모델 프라이부르크 (Freiburg as a Leading Model of Ecological City, 김성진 지음)
- 독일 생태주거단지의 계획적 특성 분석 (오덕성 외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