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다는 것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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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을 읽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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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던 이 책과의 인연으로 인해 나이들어감이 아닌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이 책은 영웅적 여행의 3단계로 구성되어 1부와 2부는 신경증적 자아에서 건강한 자아로 나아가는 출발과 투쟁에 대해, 3부는 의식의 확장으로 영적 자기(전체성)에 이르는 귀환에 대해 다룬다.

1부에서는 어른으로서 혼자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우리 정체성의 기원은 사랑으로 기본적인 욕구를 충분히 채울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완전히 의존적인 존재인 어린 시절 뿐이라고 말한다. 사랑은 주관적인 것으로 우리 자신이 배운 언어로 사랑을 구분한다. 어른이 된 후에도 우리는 오래 전 어린 시절에 받은 사랑과 비슷한 것을 받을 때, 진짜로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갖는다고 한다. 자신을 돌볼 줄 아는 사람만이 어른다운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나의 진실을 껴안는 용기는 공허함을 수용력으로 바꿔준다. 융이 말했듯이 “내면의 공허함을 받아들이면, 공허함 속에 그만큼 많은 풍요로움이 숨어있음을 알게 된다.” 우리의 심리작업은 무의식의 혼돈에서 출발하여 의식적이고 일관된 합일로 가는 여행으로 고통을 이겨내고 고통에 의해 변화를 이루어 내어야 한다. 자신의 힘을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사용하지, 타인을 공격하는 데 사용하지 않는다. 이들은 아이들을 포함해 자신보다 약한 사람은 의당 보호하고 존중해야 하는 것을 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