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제지표의 이해와 주식시장

소개

미국과 한국의 경제지표의 발표시기와 지표의 의미를 설명하고, 그 지표의 장단점을 통해 주식시장에 접목시켰습니다.

목차

Ⅰ. 미국 경제지표
1. 고용 및 GDP, 소득
고용지표 (실업률 및 비농가신규고용)
주간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GDP (Gross Domestic Production)
기업이익

2. 소비지출 및 소비심리
소매판매
개인소득 & 개인소비
소비자심리지수(미시건대)
S&P CB 소비자신뢰지수

3. 제조업 및 무역
ISM 제조업지수
ISM 비제조업지수
내구재주문
뉴욕연준제조업지수
필라델피아연준지수
시카고 PMI 지수
산업생산 및 설비가동률
무역수지 및 수출입 증가율

4. 주택건설
주택착공
건축허가
기존주택판매
신규주택판매
NAHB주택가격지수
모기지관련지수

5. 경기종합지수

6. 통화금융
FOMC
베이지북
통화량
경상수지

7. 물가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수출입물가

Ⅱ. 한국 경제지표
1. 한국 GDP 및 고용
GDP
실업률

2. 한국 경기종합지수 및 기업경기조사
경기선행지수
기업경기조사

3. 한국 산업생산 및 서비스업활동
산업생산
서비스업 활동

4. 한국 소비
소매판매액
도소매판매액지수
주요유통업체매출동향
소비자동향

5. 한국 투자
설비투자
기계수주
건설수주
건설기성액

6. 한국 국제수지

7. 한국 물가
소비자물가 및 생산자물가
수출입물가

Ⅲ. 거시경제와 주식시장

본문내용

주간 단위로 발표되며 변동성이 큰 지표이기 때문에 4주 이동평균을 주로 사용. 휴일 등으로 지표가 왜곡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실업수당신청건수의 변화는 해고 추세의 대리 지표로, 노동시장의 변화를 조기에 알 수 있는 지표
통계적으로 실업률을 조사하는 주의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40만 건을 상회할 경우 비농업일자리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높음
GDP (Gross Domestic Production)
발표기관: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U.S. Department of Commerce
발표기간 : 분기
발표시기 : 추정치는 (해당분기 마지막달), 잠정치 (1개월후), 확정치는 다음분기 (마지막달)에 발표
해설 :
- 계절조정 계열로 발표되며 성장률은 전기비 연율로 표시됨. GDP구성항목에는 소비, 투자, 순수출, 정부지출, 재고 등이 있음.
- GDP는 월간 지표인 개인소비지출, 내구재 출하, 건설지출, 무역수지 그리고 기업재고 등을 이용하여 추정이 가능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 정도는 크지 않음
- 동시에 발표되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체 GDP와 각 구성항목의 물가 변동의 척도로, 가장 광범위한 물가지표
기업이익
발표기관: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U.S. Department of Commerce
발표기간 : 분기
발표시기 : 분기말 8~9주차
해설 :
기업이익의 증감여부는 자본지출 증감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보조지표로 활용하나 개별 기업의 이익데이터가 시장에 발표된 이후 발표되는 지표라는 점에서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함
S&P 기업이익은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재고조정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상무부가 발표하는 기업이익 자료는 전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재고조정 등의 요인을 제거한 데이터임
2. 소비지출 및 소비심리
소매판매
발표기관: The Census Bureau of the Department of Commerce
발표기간 : 월간
발표시기 : 매월 13일 전후 (현지시간)
해설 :
소비와 관련하여 가장 시의성 있는 지표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높음
소비지출의 패턴을 보여주는 가장 빠른 지표이며 가솔린과 식품 항목의 경우 판매액 변동은 주로 소비수요보다는 물가변동의 결과로 나타남
하지만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3개월 이동평균으로 추세를 보는 것이 바람직함
서비스 지출에 대한 정보는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자동차, 가솔린, 음식료 항목의 변동성이 큰 것이 단점
개인소득 & 개인소비
발표기관: The Bureau of Economic Analysis, U.S. Department of Commerce
발표기간 : 월간
발표시기 : 매월 4주차 (현지시간)
해설 :
개인소득 구성: 임금, 이자소득, 이전소득(실업수당), 배당 및 임대소득
개인 소비지출의 구성: 내구재(12%), 비내구재(29%), 서비스(59%)
개인소득은 모든 원천으로부터 소득을 측정. 가장 큰 구성항목은 임금. 이것은 고용보고서 상의 고용 증가와 시간당 임금을 통해서 측정
서비스 지출은 아주 안정된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어 상대적으로 예측이 가능
개인소득과 소비지출에 대한 가장 상세한 데이터이며 서비스 소비에 대한 유일한 지표. 그러나 개인소득과 지출은 시의성이 떨이지고, 고용과 소매판매 같은 유사한 통계들이 발표된 이후에 발표되기 때문에 중요성이 떨어짐

참고자료

· 통계청 자료, 한국은행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