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의 예방․치료법 및 폭염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

소개

온열질환의 예방․치료법 및 폭염에 대한 정부의 대처 방안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폭염의 위험성
1. 폭염이란
2. 폭염의 위험성
3. 폭염에 취약한 계층
4.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Ⅲ. 온열질환의 주요증상 및 대처방법
1. 열사병
2. 일사병
3. 열경련
4. 열부종
5. 열실신

Ⅲ. 온열질환 관련 일본의 사례
Ⅳ. 폭염피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처
1. 우리나라의 폭염종합대책
2.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기반 폭염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3. 보건복지부의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Ⅴ. 나가며

본문내용

2012년 7월 31일 경산 지역이 무려 섭씨 40.6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높은 기온이인데 이외에도 영남 내륙지방의 기온이 대부분 섭씨 37도를 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낮 시간 동안 거리를 지나는 사람의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건물과 멀더라도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주차하거나 차 앞 유리에 차양막을 설치한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폭염에 대비하여 교육과학기술부는 폭염주의보시 단축수업을 검토하도록 하고 체육활동 등 실외ㆍ야외 활동을 자제토록 했으며, 폭염경보 시 시ㆍ도 교육청 재량에 따라 등ㆍ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업 등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철도 운행 시 KTX는 레일온도가 섭씨 50도 ~ 55도일 경우 주의운전, 55도 이상 시 230㎞/h 이하 서행, 60~64도에는 70㎞/h 이하 서행, 64도 이상시 운행 중지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살수용 물통을 2,779곳에 설치해 유사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40개 취약구간에 감시원을 배치하고 있다.
이렇게 요즘 같은 더운 날에는 일사병이나 열사병을 조심해야 한다. 일사병이 의심되면 서늘한 곳에서 쉬면서 시원한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신다. 냉수로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것도 좋다. 열사병이 의심되면 주위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환자에게 물을 뿌리거나 차가운 물에 담그는 등 체온을 낮춰줘야 한다. 물을 마시게 하면 좋지만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 물을 억지로 입에 넣으면 되레 위험하다.

참고자료

· 가뭄․황사․한파․폭염․산불재난관련 피해액 산정기준 마련 등 제도화 방안연구(소방방재청, 2009. 12.)
· 경산 40.6도 살인 폭염.. 내일(8월 1일)도 찜통더위 ‘미친 날씨’(뉴스엔, 2012. 7. 31.)
· 다음 건강지식-열사병
· 다음 백과사전-열경련
· 무더위 찜통더위 불볕더위 일더위 폭염(김찬규, 2008. 7. 10.)
· 올해 첫 폭염특보 발효, 폭염건강피해 주의 당부(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12. 6. 25.)
· 일본 100년만의 폭염 대처경험, 우리와 공유한다(보건복지부 보도자료, 5. 25.)
·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15명 발생(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12. 6. 12.)
· 폭염대응 건강관리 매뉴얼(보건복지부, 2012. 6.)
· 25일 올 들어 첫 폭염특보 발효...정부 학교 단축수업, ktx 운행 제한 등 폭염종합대책 내놔(헤럴드경제, 2012. 6. 25.)
· 7월 본격적인 폭염 대비, 취약계층 건강 주의 당부(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12.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