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포퍼-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소개

칼포퍼의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 논평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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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 포퍼(Karl Raimund Popper, 1902.7.28 ~ 1994.9.17)의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는 칼 포퍼의 사상을 그 어떤 책들 보다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책이 였다. 한창 사회학 관련 과제를 하려고 이와 관련된 도서를 찾아보다가, 마르크스 관련 서적을 찾아보았고 그때 우연히 칼 포퍼에 대해 접하게 되었다. 그 당시 칼 포퍼에 대해서 인상 깊었던 것은 “젊어서 마르크스에 빠지지 않으면 바보지만, 그 시절을 보내고도 마르크스주의자로 남아 있으면 더 바보”라는 말로 자신의 사상편력에 관한 생각을 한 줄에 볼 수 있었다. 칼 포퍼의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는 크게 제 1부 ‘역사와 정치에 관한 고찰’과 제 2부 ‘자연과학에 관한 문제들’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 1부에서는 1장부터 9장까지 정리 되어 있고, 여기서는 칼 포퍼의 관점에서 자유에 대하여, 민주주의에 대하여, 삶은 문제 해결의 연속이다, 냉소주의적 역사관에 반하여, 평화를 위한 전쟁, 과거를 이해해야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지식은 평화에 쓰여야 한다, 열린 사회의 힘, 문제들과 사랑에 빠졌더니 어느 날 철학자가 되어 있더라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제 2부에서는 10장부터 15장까지 총 6개의 장이 정리 되어 있다. 그 내용으로는 과학 이론의 논리와 진화, 인식론 그리고 평화의 문제, 진화론적 인식론에 대한 인식론적 견해, 진화론적 지식론에 대하여, 케플러의 형이상학적 우주론과 경험적 비판론, 육체-정신의 문제에 대한 실재론자의 고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칼 포퍼의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구성이 매우 다양하고, 생각보다 쉽게 풀어 설명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큰 어려움 없이 정독할 수 있었다. 칼 포퍼는 1부에서 자신을 합리주의자, 계몽주의의 추종자로 소개하며 어떤 의미로 합리주의와 계몽주의를 이해하는지 설명하였으며 자연을 최대 관심사로 소개하였으며 자연과학과 우주론에도 큰 관심을 나타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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