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실기-구기종목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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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실기-구기종목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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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 경험담


대학 들어오기 전부터 그래도 구기종목에서는 몇 가지 운동을 접해보았다. 대표적인 종목이 발야구, 피구, 축구, 농구, 족구등이다. 우선 수업시간에 자주했던 운동은 발야구와 피구였다. 발야구와 피구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가장 많이 접해본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남녀 모두 즐길수 있는 게임이라서 선생님들도 많이 선호했던 운동이었다. 특히 발야구를 많이 했었는데, 축구보다 덜 격렬했기에 체력소모도 적고 킥력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았다. 야구규칙도 발야구 경기를 한 덕분에 알 수있었다. 우리 지역에는 야구팀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야구에 대한 관심이 없었었다. 심지어 규칙조차 잘 몰랐었는데 발야구 경기를 하면서 야구 규칙을 알 수 있었다. 베이스를 향해 전력질주해서 세이프를 얻어낸 기억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발야구와 더불어서 많이 즐겼던 종목이 피구다. 피구는 게임규칙 자체도 매우 간단해 특히 여자아이들이 많이 즐겼던 운동이다. 저학년때까지는 가장 많이 즐긴 게임이 피구였다. 피구 상대방을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이 어디로 공을 던지고, 공을 던졌을 때 어떻게 잡을 것인지 고민하는게 중요했었던 것 같았다. 아무 생각없이 피하기만 하다가는 맞기 십상이었다. 이 피구를 통해서 얻었던 가장 큰 소득은 공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공을 피하려고 생각하기보다는 공과 맞선다는 생각을 해야지 생존률도 높고 상대방의 공을 캐치하기 쉬웠던 것 같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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