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사회학/노동운동/독후감]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2.11.26
- 최종 저작일
- 2002.11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책의 내용에 대한 개인적인 비판을 많이 적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책에 대한 이해를 원하시는 분 보다는 독후감 레포트나 기타 의견 비교용으로 쓰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에궁...아래 의견 주신분에게는 맞지 않는 레포트 였나 보네요....
목차
들어가며...
“한국의 경제 위기를 넘어서? 어떻게?”
“노동운동, 자본, 생태계 - 과연 화합은 가능한가?”
“한국에서 독일을, 독일에서 한국을 - 민족주의는 버려라?”
“노동사회에서 벗어나기 - 노동 중독증에서 벗어나기”
결론적으로...
참고 사이트
본문내용
필자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만약 전 세계가, 아니 특정 국가, 우리나라만의 경우라도 총체적 구조적 모순을 지니고 있는 체제가 운영되고 있다면, 그리고 어차피 붕괴될 것이 자명한 체제라면, 그 아래서의 비효과적인 투쟁, 체제를 넘어설 수 없는 투쟁,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는 투쟁 등이 가치가 있는 것인가? 여지까지 모든 사회적, 정치적 변화는 최소 "민중의 봉기"로부터 "전쟁"에 이르기까지 결코 작다고는 할 수 없는, 급진적이고 파괴적인 움직임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고, 무엇을 위해서였는지는 나중 문제다. 일단은 개혁을 원하는 자들의 의도가 달성 된, 그런 의미에서의 '성공' 이 후에야 사회 체제는 무언가 바뀐 것을 알 수 있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그러한 성공이 있기까지 수많은 작은 투쟁과 개혁이 있었기에 개혁이 성공한 것이라고. 그렇다면, 한 가지 물음을 던져 본다. 조선시대에서 현재의 사회로 넘어온 것이, 유럽의 왕권체계가 무너진 것이 과연 작은 개혁의 모임이었던가? 필자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물론 작은 개혁 몇 가지는 분명 존재하였으나, 그 개혁 자체가 총체적 모순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이 되기에는 너무나 빈약한 개혁이었다. 오히려 극도로 가중된 모순의 폐해가 다수 또는 강력한 소수의 의지에 의해 일시에 붕괴되어 졌다고 본다. 필자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이 책의 서문에 쓰여 진 아래의 글 때문이다.
참고 자료
http://prome.snu.ac.kr/%7Eskkim/data/article/files/tr44.html
http://jbreview.jinbo.net/journal/9909/9909soodol.html
외 5군데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