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Dresden의 Volkswagen의 Glass Factory 공장 분석

소개

사례 : 독일 Dresden의 Volkswagen의 Glass Factory 공장1. 사례 기사2. 전략, 제품, 프로세스, 성과 측면에서 바라본 Glass Factory 공장a) 전략적 측면b)제품, 프로세스 측면c)성과 측면

목차

1. 사례 기사
2. 전략, 제품, 프로세스, 성과 측면에서 바라본 Glass Factory 공장

a) 전략적 측면
b)제품, 프로세스 측면
c)성과 측면

본문내용

1. 사례기사 : 독일 드레스덴시(市) 한복판에는 지난 2001년 9월 첫 가동에 들어간 폴크스바겐의 자동차 생산 공장이 자리잡고 있다. 건물이 투명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투명 유리 공장’으로 불린다.
공장 안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공장 로비는 특급 호텔을 방불케 한다. 베이지색 참나무 바닥에 고급스러운 가구들과 콘서트홀 같은 이미지는 여느 오페라 하우스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실제, 지난 2003년 드레스덴시 대홍수 때 오페라 하우스가 물에 잠기자, 드레스덴 오페라는 폴크스바겐 공장에서 6주 동안 공연을 가진 적이 있다. 공연 중에도 공장은 정상 가동됐다.
만프레드 자케(61) 공장장은 “이 공장에 2만8000㎡의 유리가 들어갔다”면서 “특수 유리로 돼 있어 청소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폴크스바겐의 최고급 차종 ‘페이톤’을 생산하는 이 공장 내부 역시 모두 투명 유리로 돼 있다. 자동차를 주문한 고객이 자신의 차가 만들어지는 전(全)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스테판 슐테 이사는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을 생산 공정에 끌어들였다”면서 “혼을 담은 문화 상품으로 자동차를 만들어야 팔리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현재 월 150여명이 이 공장에서 차를 찾아간다.
폴크스바겐은 기존 최고급 세단의 강자인 BMW나 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와 경쟁하기 위해 페이톤을 대량 생산이 아닌 맞춤형으로 만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명품’ 자동차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다. 이 때문에 페이톤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하루 생산량은 30여대에 불과하다.
생산 현장에는 먼지 하나 없다. 기계 소리 대신 클래식 음악이 흐른다. 공장에 으레 있어야 할 전기줄도 없다. 모든 전깃줄은 바닥으로 들어갔다. 심지어 에어컨도 컨베이어 벨트 바닥에 부착돼 있다. 근로자들은 시속 8.5ｍ로 움직이는 대형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자동차를 조립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