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수당 퇴직금과 4대 사회보험 비법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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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수당 퇴직금과 4대 사회보험 비법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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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을 명분으로 추진했던 근로시간 단축 입법을 사실상 철회했다고 한다. 주당 40시간의 법정근로시간에 12시간 한도로 허용하고 있는 연장근로에 휴일근무를 포함시켜서 근로시간을 강제적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했는데 기업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 고용 부담을 이유로, 노동계는 임금 손실을 이유로 반대했다. 제조업 기준으로 초과근로나 연차휴가 수당이 임금의 1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임금 보전수단인데 이를 단축 하면 실질적인 임금이 줄어드는 것이다. 기업도 근무시간을 단축하면 그만큼 추가 고용에 따르는 부담을 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길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근로자의 장시간 근로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나는 제조 공장에서 일한적이 두 번있다. 한번은 삼성 1차 하청업체였고 ,또 한번은 LG 1차 하청업체였다. 일을 하면서 임금을 몇 번 받아봤는데 임금이 어떻게 계산되서 나오는지 잘 몰라서 내가 돈을 제대로 받고 있는 것인지 의문을 가졌을 때가 많았다. 일을 하고 받는 임금은 직장인들의 희망이고 땀의 대가이다. 그만큼 중요한데 일을 시작할 때 근로 계약을 하고 임금, 근로시간 휴게시간, 휴일 휴가 등 정해놓고 시작했어야 했는데 정해진 근로계약 없이 구두 계약으로 일을 시작해서 급여를 온전히 받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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