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제 1장 역사의 개념

소개

이 자료는 역사학개론 과목을 수강하면서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담당 교수님은 정성일 교수님이셨고, 평가는 A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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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의 원초적 개념
1차적으로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다른 말로는 ‘과거에 일어난 사실, 혹은 사건’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과거에 있었던 모든 일들, 혹은 모든 사실이나 사건 그 자체가 곧 역사라는 것인데 이를 ‘원초적 역사’, 혹은 ‘1차적 의미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역사의 주체
인간을 역사의 주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간 이외의 존재, 지진과 같은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난 일들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으로 일어난 일들이나, 공용의 소멸과 같이 또 다른 존재에 의해 일어난 일들도 역사이다. 인간 역시 자연의 법칙 내에서 존재할 수 있는 존재자라는 점에서 자연의 일부이다. 다른 존재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인간의 우월성을 말하지만 그 우월성의 상징으로 이야기되는 것들도 자연의 법칙에서 형성된 것이고 그 점에서 다른 존재들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인간의 역사라는 것도 거대한 자연사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의 주체를 인간에 국한시킨다고 하더라도 자연에서 일어난 일들이 인간 세계에서 일어난 일들과 무언가 관계될 경우 역사의 범주에 들어간다.
역사의 주체를 인간으로 보는 일반론에 따른다면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사실)들’을 말한다. 그러나 다른 자연계에서 일어난 일들의 경우에도 인간세계에서 일어난 일들과 관련되는 경우가 많으며 변화라는 관점에서 역사라 할 수 있으므로 역사를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사실)들’이라고 정의해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