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제 1장 역사의 개념 요약 및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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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장. 역사의 개념 요약
비평
참고문헌

본문내용

1장에서는 역사의 개념에는 두 가지가 있다. 라는 큰 주제와 역사의 주체가 인간만이 아니다 라는 두 가지의 큰 주제에 대하여 다루어지고 있는 것 같다. 먼저 역사의 개념에는 두 가지 개념이 있는데, 원초적 개념의 역사와, 또 한 가지는 서술로서의 역사의 개념이다.
원초적 개념의 역사란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들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 있었던 모든 일들, 혹은 모든 사실이나 사건 그 자체가 곧, 역사라는 말이다. 이를 ‘원초적 역사’ 혹은 1차적 의미의 역사라 할 수 있다.
원초적 역사의 내용에는 과거에 일어난 무수한 사건들, 특정한 법칙성을 나타내주는 어떤 과정, 사건의 진행과정에서 파생된 구체적인 산물들, 조세제도처럼 어떤 제도나 그것들이 인간생활에서 수행하는 역할, 혹은 유형문화재도 있으며, 내용과 범위는 매우 넓으며 다양하다.
역사의 개념 중에서 두 번째는 서술로서의 역사라 할 수 있는데,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로서의 역사는 말하자면 1차적 의미이고, 선사시대-역사시대라고 하였을 때의 역사는 문자에 의해 서술된 역사를 가리키는 2차적 의미의 역사이다. 두 번째 주제인 역사의 주체가 인간만이 아니다 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인간을 역사의 주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인간이외의 존재, 자연현상에 의해 일어난 일들, 즉, 다른 존재에 의해 일어난 일들은 역사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과거에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을 신이 창조하였다고 생각하였는데 인간의 형상을 한신이 이 세상을 창조하였다는 생각은 지나치게 인간중심적인 것이다. 세상을 창조한 여러 지역 신들의 모습은 거의 예외 없이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는 데 인간만의 특성인 인성이 이성이나, 사고능력, 지능, 도구사용능력, 의사소통능력, 놀이능력 등이라 할 수 있는 게, 다른 어떤 존재보다도 인간이 이러한 측면에서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크레타문명이나 18c의 곡물증가와 인구증가 같은 경우에는 인간이 역사의 주체라고 하더라도 인간의 역사와 관련된 자연계에서 일어난 일들도 역사의 범주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장의식, <역사이야기>, 대구대학교 출판부, 2005
케이스 젠킨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혜안,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