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제 1,2장 요약 및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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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부터 역사 수업을 들어왔지만 그 동안 항상 첫 수업시간에 교수님들이 던져주셨던 질문이 바로 “역사란 무엇인가?” 이었다. 참 대답하기 쉬우면서도 막상 대답하라고 하면 나서서 하지 말하지 못하는 질문이다.
이번 역사학개론 수업의 첫 시작도 역사의 개념을 적립하는 것을 시작이었다. 역사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먼저 역사의 주체와 역사라는 말의 두 가지 의미라는 주제로 시작하였다.
역사라는 것의 개념을 정리하려면 우선 그 역사의 주체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 인터넷에 역사라는 것을 검색하면 흔히 볼 수 있는 말이 ‘인간이 거쳐 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 또는 그 사실에 대한 기록’ 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책에서도 등장하였듯이 이 말은 너무 인간중심적인 말이다.
인간 중심적이라는 것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여러 신화에서도 알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반고신화는 인간의 형상을 한 반고의 해체설에서 인간 중심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전해 내려오는 단군신화에서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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