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음운 체계의 통시적 변화

소개

국어 음운 체계의 통시적 변화를 자음과 모음 위주로 쓴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가. 자음 체계
나. 모음 체계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국어 음운 체계의 통시적 변화


Ⅰ. 서론

음운 체계란 어떤 언어의 음소들 사이에 존재하는 유기적이고 음운론적인 관계로, 음소들이 일정한 규칙에 따라 결합하여 음절과 단어를 형성하도록 하는 일련의 체계를 말한다. 여기에서 음소란 자음과 모음을 의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음운 체계는 어느 순간 갑자기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과거부터 사용해온 언어의 흔적이 쌓여 이루어진 층층의 체계다. 어떤 언어에서 현재 쓰이고 있는 음운 체계를 명확하게 이해하고자 할 때 그 말이 겪은 변화와 과거의 문헌 자료들을 참고하여 과거의 형태를 재구하여 그 연원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은 그 때문이다.
한국어의 음운 체계는 기본적으로 신라어를 그 뿌리로 본다. 이것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며 언어가 하나로 통일되었던 까닭이다. 그러므로 신라로부터 고려와 조선을 거쳐 현대까지 이어지는 음운 체계를 살펴봄으로써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국어를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다만 한국어의 음운 체계를 거슬러 올라가며 연구할수록 문헌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연구가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훈민정음 창제 이전에는 우리말을 우리의 글로 분명하게 적을 수 없었을 뿐더러, 그나마 차자 표기의 자료조차 많이 남아 있지 않아 연구의 애로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일부 남아 있는 소량의 자료를 통해서 재구된 과거의 음운 체계를 살펴보며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들을 개괄하는 일에 소홀해서는 안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이기문, <국어사>, 2008년
· 이철수, <국어사의 연구>, 1999년
· 이익섭, <국어학개설>, 2008년
· 이진호, <국어 음운론 강의>,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