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 공식 조직과 비공식 조직-호손연구 관련

소개

인적자원관리 수업 시간에 호손 연구 관련해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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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취업, 경력 관리 포털사이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을 때의 경우 중 1위가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 혹은 후배와 마찰이 있을 때라고 한다. 즉, 사내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있을 때 사람들은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흔히 직장을 고를 때 많이 중요하게 여기는 임금 문제의 경우는 1위가 아닌 2위였다고 한다. 이를 통해 봤을 때, 사람들은 일 그 자체와 적은 임금, 성과평가와 같은 물리적인 노동조건에서 오는 스트레스보다 개인적, 심리적, 감정적 요인들에 더 민감하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설문조사 결과가 호손 실험, 또, 그 중에서도 배전반 작업 실험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판단되어 이를 바탕으로 1과에서 다룬 내용들 중에서 인적자원관리의 발전과정에 해당되는 호손 연구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배전반 작업 실험에서 직원들은 조직의 요구(최대의 생산량)보다 비공식집단의 요구(암묵적 규범)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현대의 회사에 접목시켜 보았을 때, 인사관리담당자의 입장에서는 사내에서 건전한 조직문화 또는 비공식집단 문화를 창출해내는 것이 회사 입장에서 물리적 작업 조건을 개선하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사내 각종 동호회 모임에 사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해서 비공식 집단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거나, 사내 인간관계에서 마찰이 있다거나 불만을 느끼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사원들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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