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와 프롬의 심리학적 인간관 비교

소개

프로이드와 프롬의 심리학적 인간관 비교

목차

서론

본론
1. 프로이드의 심리학적 인간관
2. 프롬의 심리학적 인간관

결론

본문내용

서론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은 현대 심리학을 논함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다. 에리히 프롬은 신 프로이드주의 대표자이며 마르크스와 프로이드를 결합하는 시도를 함으로써 현대 심리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있다.
심리학을 공부함에 있어 이 두 인물의 이론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과제를 통하여 프로이드와 프롬의 심리학적 인간관에 대하여 알아보고 비교해보고자 한다.

<중략>

2. 프롬의 심리학적 인간관

프롬은 인간은 약화된 본능 대신에 성격을 갖는다고 보고 있다.
우리 인간은 본능이 약화되었지만 그렇다고 하여 매사에 이성에 따라서 사고하고 행동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우리는 많은 경우 특정한 성격 유형에 따라서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한다. 효과적인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거나 의심하는 데 에너지를 써서는 안 되기 때문에 우리는 흔히 이미 고정되어 있는 특정한 방식으로 사고하고 느끼고 행동한다.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특정한 방식을 규정하는 것이 성격이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성격에 따라서 ‘본능적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한다’고 말할 수 있다. 성격이란 인간이 상실하게 된 본능에 대한 대용품으로서 나타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중략>

결론

프롬과 프로이드의 인간을 바라보는 심리학적 관점은 매우 비슷하다. 두 사람은 모두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고 보았다. 그러나 이런 이기적인 인간이 추구해야할 삶의 모습을 설명하는데는 아주 대조적이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이기적 본능을 충족시키는데서 인간다움의 의미를 찾아내려 한 반면, 기독교적 가치관에 가까웠던 에릭 프롬은 오히려 이기적 욕망을 충족시키는데서가 아니라 그 욕망을 부인하는데서 인간은 인간다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