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식민주의의 관점으로 보는 Shakesphere의 The Tempest(태풍)

소개

셰익스피어의 희곡 The Tempest(태풍)을 포스트콜로니얼리즘(탈식민주의)관점으로 논문 작성
에드워드 사이드의 동양론 서양론과, 가야트리스피박의 페미니즘으로 보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The Tempest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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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드워드 Edward Said에 의하면 그가 분석하는 대상은 “인식론적 존재론 관점에서 서양과 구별되는 세계로 재현된 동양” (『추도 에드워드 사이드와 탈식민주의 이론』,363)이다. 즉, 우수한 서양과 열등한 동양, 또는 남성이 서양이라면 여성은 동양이라는 식의 이러한 동양이론은 식민대상이 식민지화 되는 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수용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사이드Said가 말하는 ‘동양론’은 동양을 제대로 재현하지 못하는 지식체계가 아니라, 그 지식체계가 실제로 열등하거나 여성적인 동양을 만들어내어 서양의 동양지배가 정당하다는 정치적 목적을 현실화한다는 것이다. (『추도 에드워드 사이드와 탈식민주의 이론』, 363-364)
반면 가야트리 스피박Gayatri Spivak은 식민지 여성의 주체성을 다루고 있다. 그녀는 사이드가『Orientalism』에서 여성은 논의대상에서 제외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의 사회적 박탈감에 대한 충분한 고려가 미흡하고 남성위주의 사고방식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그 결과 여성은 그야말로 최하층민이 되어 서구 식민지국가체제와 식민지내 가부장적 남성들에 의하여 이중으로 억압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스피박은 그들이 서구 중심의 보편타당한 지식체계를 무작정 수용할 것을 경계할 것과 주체성을 가지고 인식할 것을 역설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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