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시대구분에 관하여

소개

고조선의 시대구분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고조선을 역사시대로 넣어야 할 것인가,
아니면 선사시대에 포함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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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조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렸을 적부터 익히 들어온 이름이다. 길가는 초등학생에게“고조선은 누가 세웠니?”라고 물어도 큰 목소리로“단군할아버지요!”라고 대답할 것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오늘날 고조선의 위상은 어떠한가. 삼척동자조차 우리민족의 시조가 단군할아버지이며, 민족 최초의 국가가 고조선임을 알고 있는 마당에 역사학계와 고고학계의 의견차로 시대구분에 고조선을 넣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논의하고 있는 우리네 실정은 새삼 역사학로써 마음 상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니, 이 나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더욱 그렇다.
나는 고조선을 시대구분에 당연히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조선은 실존했던 국가이기 때문이다. 고고학계에서는 고조선의 실체는 무엇이며, 유물 등의 고고학적 근거 불충분을 이유로 고조선을 시대구분에 넣지 않아왔다. 하지만 현재 까지 발굴된 고조선의 유물은 이런 주장을 깨트릴만한 타당한 국가실체의 증거가 된다. 고조선의 대표적인 유물로 북방식고인돌,미송리형토기,비파형동검,거친무늬거울 등을 꼽을 수가 있다. 위와 같은 유물들의 출토지역을 바탕으로 당시 고조선이라는 국가의 경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의 영역개념을 유추해볼 수는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