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연등회와 팔관회

소개

연등회 팔관회

목차

서론

본론
1.연등회의 연원
2.연등회의 내용적 구성
3.연등회의 기능

결론

본문내용

서론
- 연등회는 고려의 대표적인 국가 차원의 종교행사로서, 연등회는 불교행사로 보인다는 것이 지배적인 상태이다. 하지만 수업 중에 교수님께서 단지 종교행사만을 목적으로 하였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여 지며, 행사 주최를 통해 노리는 또 다른 기능, 효과들이 있다고 듣고 그 것에 주목해 보기로 하였다.

본론
연등회
1.연등회의 연원
- 연등회는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통일신라로 들어오게 된 것이라 여겨진다. 불교에서는 어둠을 밝혀주는 등을 지혜로 비유하고 불전에 불을 밝히는 연등공양을 매우 중요시하였다. 그러나 등공양은 인도의 전래의 풍습을 불교가 수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연등회의 기원이 되는 것으로는 중인도 파련불성에서 거행되었던 연등행사를 볼 수 있다. 매년 4월 8일 석가탄신일에 성대한 행상공양이 거행되었다고 한다. 5세기 초 인도에서는 파련불성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석가탄신일 축하행사로 행상공양이 열렸으며 그 가운데 연등은 그날 밤의 중요행사였다. 그 후 점차 불교 행사의 규모가 커지게 되어 행사기간이 길어지면 밤까지 행사가 연장 될 수밖에 없게 되고 불을 밝히기 위해 등불을 켜야 했다. 이는 공덕을 쌓는다는 것과 어울려 중요성이 부각 되게 되었다. 이후 야간 행사는 종교적 엄숙함 보다는 오락적 성격이 강한 축제 형식을 띄게 되었고 이 점이 주변 지역에 쉽게 전파되어지는 요인이 되었다. 서역의 우전국에도 연등공양이 존재하여 14일 동안 밤낮으로 지속되는 행사로 예능인들의 공연과 아울러 밤을 밝히기 위한 연등행사가 있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서역지방의 연등풍속을 보면서 연등의례가 인도로부터 서역지방을 거쳐 중국으로 유입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연등행사를 찾아 볼 수 있는데 중국에서는 인도로부터 불교적 연등행사가 전래되기 전부터 전통적 습속으로서의 연등풍속이 있었다. 중국의 연등행사로는 상원연등풍속과 불탄일, 우란불절 행사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