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자매마을 봉사 및 나눔 토요일

소개

포스코그룹 포항제철소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지역의 공헌활동을 기술합니다.
자매마을과 복지단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향후 전개돼야할 방향성을 토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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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는 지난달 16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원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포스코의 나눔 활동이 자매마을과 우리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포스코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포스코 인증우수공급사의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은 매달 특별한 봉사활동의 테마를 선정해 포항지역의 100여 개소 복지시설 및 단체, 자매마을에서 뜻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 패밀리가 지역을 위해 매달 실시하는 봉사활동은 지난 1991년 10월 행정섭외그룹이 최초로 개인택시포항지부와 대한노인회포항시지부와 자매결연한데서부터 시작됐다.
포스코는 1991년 자매결연을 시작하며 직원과 지역주민 간 밀착교류로 지역과의 유대강화와 신뢰증진 및 화합도모를 위해 전부서의 자매결연활동을 통한 지역주민들과 끈끈한 유대관계가 지속 유지되기를 목표했다.
이렇게 시작된 자매마을 결연은 2012년 현재 포항지역 총 119개 마을과 6개 단체로 확대돼 포항시 인구 51만1716명 대비 결연인구가 42만2489명에 달하는 등 결연율 81%라는 엄청난 결실을 맺었다.
지역민들은 “포스코패밀리의 자매결연이 이처럼 엄청난 결실을 가지며 지역의 호응을 얻게 된 것은 봉사활동의 초점이 지역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지역과 가장 밀착된 활동에 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포스코패밀리가 자매마을을 위해 펼치는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에 용기와 희망을 주는 활동,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모금,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 농어촌 마을의 부족한 일손 돕기, 풍수해, 태풍피해 등 긴급복구, 환경정화 활동 등이 중심이다.
이 결과 자매결연한 마을에서는 매월 자신들을 찾아오는 포스코패밀리 봉사단을 반기며 가득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촌을 찾아줄 때는 타향에 나간 자식들이 온 것 마냥 기뻐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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