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음주 문화에 대한 과학적 고찰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

소개

대학생의 음주 문화에 대한 과학적 고찰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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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제 1장. 수치를 통해 알아본 대학생 음주문화의 실태
제 1절. 자체 설문을 통한 조사 결과
제 2장. 의학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술(알코올)의 영향
제 1절. 알코올 대사
제 2절. 알코올과 간
제 3절. 알코올과 두뇌
제 4절. 알코올과 근육
제 5절. 알코올과 면역
제 3장. 사회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술의 명암

3. 결론

4. 참고문헌

5. 부록

본문내용

3. 결론

우리는 이 논문을 쓰기 위해서 대학 음주문화의 현주소를 살펴보았고, 술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알코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의학적으로 분석해 보았다. 실제로 대학생들은 술자리는 친교적 목적이나 솔직한 대화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지금 이대로의 술자리는 바람직하게 여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본래의 목적에 맞는 바람직한 술자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일단, 남녀 모두가 술자리에서 겪은 불쾌한 일로 제일 많이 꼽았었던 술의 강권이나 장기자랑의 강요 등은 자제되어야 할 것이다. 굳이 장기자랑을 하지 않더라도 가벼운 술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하며 사람들을 사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술을 강권한다는 것은 본래 술자리의 목적을 상실한 채 단지 술을 위해서 모이는, 우리가 지양해야할 술자리 분위기를 만드는 일이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겠다. 그리고 본래 술자리의 목적을 벗어난 분위기를 주도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다른 사람들은 방관해서는 안 되겠다.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그런 잘못을 지적할 수 있어야지만 올바른 대학 음주문화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다.
애주가들이 흔히 그렇듯이, 적정량의 알코올은 신체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서서 검토했듯 알코올의 과다한 섭취는 신체 각 부위에 걸쳐서 폐해를 일으키게 된다. 대학에 새로이 입학한 새내기들은 그동안 나름대로 접하고 싶어도 접하지 못하였던 술자리라서 해방감 비슷한 것을 느끼며 거부하지 않고 참석하고, 자신들의 젊은 몸만을 믿고 무리하게 술을 마시게 된다. 이는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않은 일이다.
지금 현재 대학의 음주문화는 그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우왕좌왕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주자체를 부정하고, 나쁜 것으로 매도해서는 안되겠다. 각자의 주량에 맞도록, 대화의 분위기를 살려가면서 적절히 술을 마시는 음주문화라면, 얼마든지 괜찮을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 중에서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적어주었던, ‘술은 적당히 마시면서 즐기는 것’ 이라는 생각을 술자리에서도 지켜준다면, 대학생활의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주는, 바람직한 음주문화가 형성될 수 것이다.

참고자료

· 1) 한국건강관리협회, http://kah.or.kr/frame7/main7-5-4-3.htm
· 케어캠프, http://www.carecamp.com/life/alcohol/a_alnhealth01.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