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소개

창가의 토토 독후감

목차

1) 학교에대한 생각
2) 교사가 아동을 대하는 태도, 가르침
3) 아동의 생각

본문내용

다른 아이들보다 호기심이 많고 산만했던 토토(테츠코)는 다른 아이들과 다른 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1학년 때 퇴학을 맞게 된다. 그리고 그 어느 학교도 순순히 토토를 받아주는 학교가 없어 토토는 문제나 여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있는 도오메 학원으로 전학을 가게 된다. 토가 전학 온 도오메 학원은 일반학교들과 많이 달랐다. 전철 교실, 공부하는 방법, 점심시간, 수영장, 자신의 나무 등 호기심이 많은 토토가 정말 좋아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있었고, 토토의 호기심을 문제로 보지 않고 토토의 이야기를 긴 시간동안 고개를 끄덕이며 관심 있게 들어준 고바야시 교장선생님이 있었다. 도오메 학원은 운동장 한가운데에 달리지 않는 진짜 전철을 교실로 쓰고 있었는데, 처음 교실 문을 연 순간 토토는 신이 났다. 또 교실에서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어디든지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고, 그날 공부도 자기가 하고 싶은 것부터 마음대로 하고 하루동안 공부할 분량만 하면 되니 공부가 즐거워진다.
그 중 토토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은 점심시간이다．이 학원에서는 학부모에게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을 보내주십시요’라고 부탁하고, 점심시간이면 교장선생님이 아이들의 도시락을 보며 어떤 것이 산과 들이고, 어떤 것이 바다에서 나는 것인지 확인 해 준다．아이들은 반찬이 좋고 나쁘고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산과 들과 바다에서 나는 것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좋을 뿐이다. 여름에는 학교 수영장에서 벌거벗은 채 수영을 한다．아이들에게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도 신체의 부끄러움을 갖지 않도록 하고, 어떤 몸이든 저마다 아름답다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이다. 보통 아이들과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해서 문제아가 되고, 선생님이 생각하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문제아가 되는 것일까? 다른 사람과 다른 행동을 하고 신체적으로 다르다 해서 문제아가 되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은 안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