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문화재 반환운동에 관한 고찰

소개

이 글은 서양사의 과제로 제출한 것이다. 각 국가들의 문화재 환수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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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재 반환에 대한 글을 쓰기 전에 문화재 반환, 환수에 대한 의미를 알아야 한다. 문화재 반환은 문화재가 만들어진 원래의 국가를 떠나 불법적인 과정을 통해 타 국가에게 빼앗긴 문화재에 대해 반환을 주장하는 것이다. 제국주의 시대에는 강대국들이 점령한 나라의 문화재를 약탈하는 일이 수두룩했다. 따라서 피점령국들은 많은 문화재를 빼앗겼다. 최근 문화재를 약탈당한 나라들이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해 UNESCO의 협약을 이용하여 문화재 반환을 요구 하고 있다. 하지만 이 협약은 강제력이 없어 한계가 있다.

처음 이 주제의 과제를 받았을 때 2006년에 방영된 ‘위대한 유산 74434’가 생각났다. 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우리의 위대한 유산들을 바로 알려주고 문화재 반환에 나서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품을 떠나 있던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과 진주대첩의 영웅인 ‘김시민 장군의 공신교서’를 환수하는데 성공했다. 중학교 때 ‘위대한 유산 74434’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문화재 반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에 다시 나를 문화재 환수의 중요성에 대해 상기시킨 것은 카이로에서 연 국제 회의였다. 2010년 4월에 문화재를 약탈당한 피해국들이 문화재를 환수하기 위해 모였다. 한국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중국, 인도, 그리스 등 약탈당한 경험이 있는 국가들은 참가했지만 문화재 반환을 요구받고 있는 주요국들인 일본과 영국, 프랑스 등의 나라는 불참하였다. 그 날 참가국들은 각 국의 주요 약탈 문화재의 목록을 작성하였다. 우리나라는 프랑스에 외규장각과 일본에 조선 왕실의 의궤를 등록했으며, 이집트는 독일에 네페르티티 왕비 흉상과
영국에 로제타석 등을 등록했다. 그리스도 영국에게 빼앗긴 벽화조각을 등록했다.2> 『약탈 문화재 환수 국제공조』, kbs world, 2010.04.12. 약탈된 문화재를 되돌려 받기위한 환수 운동과 회의는 국제 사회와 나를 환기시켰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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