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테이너의 정치참여 찬성

소개

논리와 사고 과제로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참고자료 없이 개인적인 논리를 피력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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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소셜테이너’가 이슈가 되고 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여진부터 김제동, 권해효 등 소신 있게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집회에 직접 참여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이 늘어나고 있다.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들이 그러한 언행으로 인해 방송출연에 제지를 당하거나 불이익을 당하기도 하여 이러한 연예인의 정치참여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는 민중가요 소모임의 일원이다. 우리가 매년 공연하고 있는 ‘사계’, ‘임을 위한 행진곡’, ‘아침이슬’ 등 많은 민중가요는 80년대 가수들이 사회 부조리에 목소리를 내는 수단이었다. 노래는 금지되고 제한되었지만 안치환이나 노찾사 등 많은 가수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정치적 의사표현을 전달하였다. 지금이야 투쟁의 현장에서만 불러지는 노래이지만 그 시절 그들의 노래가 80년대 민주화를 향하여 가는 과정에서의 영향력은 충분히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그때와 비교하여 지금 세대는 얼마나 우매해졌기에 그 영향력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일까?
연예인들의 정치참여활동은 사회문제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면에서 분명히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대중들에게 친숙하고 인기가 많은 연예인의 정치적 행동은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고 이를 이용하여 비교적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사회적 문제를 이슈로 끌어낼 수 있다. 더 나아가서는 그러한 문제에 대하여 직접적인 참여도 이끌어낼 수 있다. 시민들의 정치참여가 활발하게 일어나서 정부 정책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참된 민주주의의 모습이다. 이러한 참된 민주주의로 이끄는데 일조하는 역할을 이들이 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들의 정치참여활동은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권력과 보수언론이 그들에게 ‘적당히 하라’고 압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이들이 대중들에게 그만큼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 때문이다.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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