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파이낸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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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 저. 삼영사 1999.11.06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외환시장

2. 유로 달러 시장

본문내용

저자는 다방면의 직간접 경험으로 국제 재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면 글로벌기업의 CFO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발간된 지 오래되어 몇가지 바뀐 사실도 있다. 하지만 지엽적이니 크게 문제 삼을 일은 아니다. 지식은 자본과 비슷하여 뭉쳐야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개별로 있으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뭉치면 조직력이 발휘된다. 주먹을 쥐어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이 책의 특기할 만한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저자가 실무에 정통하다는 증거이다.
<보통 거래소가 아닌 장외에서 거래되는 금융상품은 선도라고 부르지만 통화선도의 경우는 선묾환이라는 명칭이 통용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르기로 한다>
실무에서 선물환이라 함은 선도환을 지칭한다. 다들 그렇게 부르니 바꾸려고 노력하지 말고 자신의 고집을 바꿀 일이다. 경영학은 거의 모두가 실무이므로 경제학 교과서로 접근하는 것은 어리석다. 실무에서 사용하는 것이 사실로 생각하라. 교과서에 있는 것은 진실일 수 있겠지만 이데아일 뿐이다. 그림자가 거래되는 시장에서는 그림자만 주목할 일이다.
<외환 딜러들 간에는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서 끝 단위 두 자리 숫자만을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윗자리 숫자를 빅 피규어(큰 수자)라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