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S보고서(최종)

소개

Ⅰ. FACS 개요얼굴로 드러나는 감정, 즉 얼굴표정이 선천적이고 보편적이라고 에크먼이 처음 주장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은 그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굴표정은 언어처럼 학습되는 것이기에 문화에 따라 다르다고 믿었다. 당시 심리학계는 감정은 인지의 부산물일 뿐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따라서 인지가 문화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감정과 그 표현 역시 차이가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었다. 그가 얼굴표정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알고 싶었던 것은 보편성이 아닌 특수성이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는 자신의 예측과 반대되는 결과를 얻었고, 이제는 문화적 보편성의 선두주자가 되었다.분노(Anger)두려움(Fear)혐오(disgust)놀람(suprise)행복(happiness)슬픔(Sad)이 6가지 기본표정은 어느 문화권이든지 일치율이 높은 표정들이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문명생활권이나 원시생활권이나 어느 문화이든지 이러한 표정들은 보편적이라고 한다. 에크먼은 정서 보편성과 선천성의 증거로 태어날 때부터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얼굴표정을 제시한다. 만약 얼굴표정이 학습된 것이라면 한 번도 다른 사람의 얼굴표정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얼굴표정을 지어야 할 텐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정서의 보편성이 모든 사람이 언제나 동일한 방법으로 정서를 드러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문화권 내에서도 개인차가 존재하며, 문화간 차이도 존재한다. 그 일례로 일본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혐오를 유발하는 영화를 권위적인 인물과 함께 보게 했을 때에는 얼굴표정의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종종 미소를 띠우면서 자신들의 혐오를 감추려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혼자 보게 하자 일본인과 미국인의 얼굴표정에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원래의 감정을 드러낼 때 문화권마다 다른 규칙이 있어서 다르게 보일 뿐이지, 사실 원래의 감정은 보편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거짓말을 드러내주는 표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에크먼은 15분의 1초 이하로 지속되는 미세표정에 초점을 맞춘다. 제 아무리 표시규칙이 강해도 순간 드러나는 미세표정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제시하는 거짓말을 잡아내는 대표적인 얼굴표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얼굴의 좌우 대칭이 약간 어긋나거나, 얼굴에서 표정이 나타났다 사라질 때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맞힐 수 있을 것이다.

목차

Ⅰ. FACS 개요

Ⅱ. FACS 이론
Ⅱ-1. FACS 시스템이란?
Ⅱ-2. FACS 작동단위

Ⅲ. FACS 적용분야와 사례
Ⅲ-1. 애니메이션 분야
Ⅲ-2. 범죄수사 분야

Ⅳ. Q&A

Ⅴ. 결론
Ⅴ-1. 설문조사
Ⅴ-2. 기업 내 적용 방안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6가지 기본표정은 어느 문화권이든지 일치율이 높은 표정들이다. 동양이나 서양이나, 문명생활권이나 원시생활권이나 어느 문화이든지 이러한 표정들은 보편적이라고 한다. 에크먼은 정서 보편성과 선천성의 증거로 태어날 때부터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얼굴표정을 제시한다. 만약 얼굴표정이 학습된 것이라면 한 번도 다른 사람의 얼굴표정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얼굴표정을 지어야 할 텐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정서의 보편성이 모든 사람이 언제나 동일한 방법으로 정서를 드러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문화권 내에서도 개인차가 존재하며, 문화간 차이도 존재한다. 그 일례로 일본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혐오를 유발하는 영화를 권위적인 인물과 함께 보게 했을 때에는 얼굴표정의 차이가 있었다고 한다. 일본인들은 종종 미소를 띠우면서 자신들의 혐오를 감추려고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혼자 보게 하자 일본인과 미국인의 얼굴표정에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원래의 감정을 드러낼 때 문화권마다 다른 규칙이 있어서 다르게 보일 뿐이지, 사실 원래의 감정은 보편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거짓말을 드러내주는 표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에크먼은 15분의 1초 이하로 지속되는 미세표정에 초점을 맞춘다. 제 아무리 표시규칙이 강해도 순간 드러나는 미세표정은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제시하는 거짓말을 잡아내는 대표적인 얼굴표정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얼굴의 좌우 대칭이 약간 어긋나거나, 얼굴에서 표정이 나타났다 사라질 때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 방법으로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아맞힐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Paul Ekman `얼굴의 심리학‘ (바다출판사.2006)
· Paul Ekman `거짓말 까발리기‘ (마이넌.2003)
· FACe! 3D Facial Animation system based on FACS - S. Villagrasa and A.Susan
· Facial Action Coding System, worldingo
· LIE TO ME "FACES" PROMO, Youtube
· Lie Detection - Prof.Paul Ekman, Youtube
· 웃음이 “사회적 신호” 인 까닭은, 한겨레.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