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특성과 저축의 힘

소개

일본인의 특성과 저축의 힘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좋은 참고 되시길...

목차

1. 일의 노예로 불리는 일본인

2. 일본인의 저축과 이에 따른 기업의 자유

본문내용

일본인의 헌신적인 불평없는 노역에 대한 평판은 현대의 한 전설이 되고 있다.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에도 반항자도 있고 낙오자도 있고 공상가도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중역실에서나 공장 바닥에서나, 일본은 일 중독에 걸린 국민의 나라이다. 특히 조그만 공장에서, 그리고 동네 도처에 깔려 있는 가족경영의 상점에서, 일꾼들은 장시간 열심히 일한다. 조그만 작업장의 종업원들은, 1주일에 5일반이나 6일을 작업대에 앉아 있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큰 기업에서만 주당 작업 시간이 40시간으로 감소되어 있으나, 그런 곳에서도 언제나 맹렬하고 의도적인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기업은 경영관리자들과 정부 관료들은 흔히 이보다 더 헌신적이다. 어느날 밤, 동경 외무성에서 열린 오전 2시의 긴급회의에 호출된 한 서양 외교관은, 밤 늦게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는 관리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인근 관청 건물마다 바깥에 택시가 길게 늘어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운전사들도 핸들 위에 엎드려 졸고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대개는 큼직한 깃먼지떨이로 흙받이에 묻은 흙을 바쁘게 털고 있었는데, 그것은 한밤중에 하는 기이한 관행의 의식이었다. “일본에서는 일은 하나의 의식입니다..” 하고 작가 가와사키 이치로는 지적하고 있다.“일본의 근로자들에게는 생활과 일이 너무나 긴밀히 맺어져 있어서, 어느것이 어디서 끝나고 어느 것이 어디서 시작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