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주와 곡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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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주와 곡물주, 맥주
1) 과일주 (단발효주)
정의 - 과즙을 천연 발효시켜 숙성 여과한 술
종류
와인 - 포도주
사이다 - 4~6% 도수가 있는 사과주
샴폐인 - 탄산가스를 함유한 포도주
셰리 - 스페인산 백포도주
2) 곡물주 (복발효주)
곡물을 당화시켜 효모로 발효한 술로 당화 효소를 내는 미생물과 효모의 종류에 따라 품질이 달라진다.
종류
맥주 (보리) 황주 (쌀 수수) 청주 (쌀) 막걸리 (옥수수 밀 쌀) 동동주 (찹쌀 멥쌀) 약주 (여러 가지 약초)
기타 양조주
정의 - 식물의 수액 줄기 뿌리 등을 원료로 하는 술
종류
풀케 - 멕시코 용설란 수액
카바 - 폴리네시아산 관목인 카바 뿌리의 수액
토디 - 야자열매 수액
애니사도 - 산양의 젖과 Aniseed의 수액
미드 - 벌꿀 양조주
케피르 - 불가리아 산양의 젖
쿠미스 - 구 소련에서 말의 젖에다 쿠미스식물의 씨앗 사용
사케 - 일본에서 쌀 사용

맥주의 역사
맥주는 인류의 역사와 같이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다. B.C 7000년 경에 보리와 같은 곡류가 재배되었으며 이 보리를 탈곡하여 빵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그 이후 그 빵을 다시 가루로 만들어 물을 넣어 항아리 속에 담아두고 공기 중의 천연 효모에 의하여 자연 발효된 액체를 마셨다고 추정한다. 이 액체의 빵이 지금의 맥주의 기원인 셈이다. 그 이후 양조기술이 발전되면서 맥주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에는 다양한 종류의 양질의 맥주가 제조되고 있다. 인류 역사상 맥주의 발명은 술의 역사상 인간이 만든 최초의 술이라는 것에 의의가 있다. 맥주는 B.C 5000년 경부터 만들어졌다고 추정된다. 그 이후 3C경에 와서야 비로소 쓴맛의 홉(HOP)이 들어간 맥주가 만들어 졌으며 오늘날까지 맥주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에서는 법령으로 바이에른 순수 맥주 양조법까지 제정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