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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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및 줄거리
지은이 K. E. 스타노비치는 실험심리학과 인지심리학을 전공하였다고 한다. 심리학의 오해는 일반인들이 심리학에 갖고 있는 환상이나 잘못된 편견에 대해 지적하면서 심리학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이나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쓴 책이다. 심리학에 대한 소비자를 위해 쓴 책이라고 저자 서문에 나와 있다. 하지만 심리학에 대한 보통의 입문서와 같은 그런 내용이 나와 있지는 않다. 심리학이 갖는 근본적인 학문으로서의 목적이나 위치에 대해서와 무엇보다 사람들이 갖고 있는 심리학에 대한 무지와 편견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앞으로 심리학 관련된 대중매체나 책을 접하게 될 때 비판적 시선을 가지고 진정으로 심리학적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있는 내용인지 아니면 사이비 심리학인지 사고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된 책은 1장 ‘심리학이란 무엇인가?‘에서 흔히 일반인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두 명의 심리학자 스키너와 프로이드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편견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 두 명은 초창기 심리학에 지대한 공헌을 미친 학자이지만 현재는 그런 두 명의 학자의 이론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현대의 심리학자는 매우 극소수이고 전체 심리학자에 10%정도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특히 두 명의 학자가 주장한 이론은 매우 극단적으로 현대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리학분과 학회가 존재하고 그렇게 극단적 이론을 일반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이 2명의 이론으로 모든 인간의 행동과 그 밖에 것을 설명하려고 하기 때문에 심리학이 제한적인 학문으로 받아들이고 편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2장 심리학은 활동적이고 건강하다. 에서는 과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정의 하면서 심리학도 과학의 한 분야로서 경험주의 적으로 관찰에 근거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심리학에도 체계적이고 구조화된 관찰을 통해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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