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낙태에 대한 윤리문제
- 최초 등록일
- 2002.11.03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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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낙태는 기본적으로 인정하지 말되, 특별한 상황에는 인정하자.
요약문:
-낙태의 흑백논리의 부적합성
-태아의 성장정도에 따른 낙태의 허용여부
-임신 상황에 따른 낙태의 허용여부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낙태의 윤리에 관한 생각은 사람들마다 천차만별이다. 프란시스 아린제 로마교황청 추기경은 불교도에게 보내는 석가탄신일 축하 메시지에서 낙태와 안락사는 9.11 테러와 마찬가지라고 호소한 반면, 아일랜드에서는 낙태금지법이 부결되었고 스위스에서는 여론에 의해 낙태를 합법화할 전망이다.
이처럼 낙태에 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낙태를 통째로 싸잡아서 옳고 그르다고 단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낙태로 인해 사람들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도 하지만 임신으로부터의 탈출구로 인해 무분별한 성윤리가 확산될 수도 있다. 또 태아의 관점에서 보면 하나의 생명체로 여겨지는 태아를 죽여야 한다는 살인으로 여겨질 수도 있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태아가 죽거나 말거나 무얼 알겠느냐 하는 방향으로도 생각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낙태의 문제는 상황에 따라 그 가치기준을 달리해야 하며, 옳고 그름도 달라져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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