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간호학과 생명윤리의이해] 낙태 임신중절 윤리적 딜레마 보고서, 여성의 '삶 권리'와 태아의 '살 권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서론 - 주제 선택 이유
Ⅱ. 본론
1. 주제와 관련된 국내·외 현황 및 실태
2. 윤리적 딜레마의 구체적 사례 제시
3. 윤리적 쟁점과 윤리 이론 및 생명윤리 4원칙을 적용한 분석
4. 윤리적 의사결정과정 단계별로 제시하기
Ⅲ. 결론
1. 주제와 관련된 조사를 통해 느낀 점 및 자신의 생각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임신중절은 꾸준히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생명윤리 문제라고 생각한다. 여성의 '삶 권리'와 태아의 '살 권리'에서의 오는 윤리적 딜레마. 낙태죄 폐지에 대한 뉴스가 나올 때 폐지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아무리 세상 밖으로 나오진 않았어도 산모의 배 속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낙태 수술을 하는 의료인에게도 산모에게도 굉장한 트라우마가 생길 수도 있기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자신의 아이를 폭행하고, 방치하는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다. 그 기사들에는 '이럴 거면 왜 낳았냐', '차라리 낳질 말지'라는 댓글들이 보일 때가 있다. '원하지 않은 아이를 낳게 된다면 과연 그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댓글을 보면서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여졌다. 또한, 첫 경험 평균 나이가 13.6세라고 할 정도로 10대들의 임신도 늘어나고 있다. 아직 사회의 보호를 받아야 할 청소년들에게는 임신이란 두려움이라고 생각한다. 포털 사이트에 청소년 임신이라고 검색하면 자연스레 연관 검색어로 낙태가 보이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강간과 같은 원치 않은 임신이었거나 산모가 10대일 경우에는?'이라는 충돌을 입게 되었다.
이렇듯 낙태는 베인 상처에 연고를 바르듯 결정할 수 있는 쉬운 문제가 아니기에 보고서의 주제를 낙태로 결정했다. 낙태에 관해 조사하면서 생명의 시작은 어디서부터 일지, 낙태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Ⅱ. 본론
1. 주제와 관련된 국내·외 현황 및 실태
1) 국내
보건복지부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에 맡겨 낙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보면, 2017년 한 해 동안 이뤄진 낙태는 약 5만 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연에 따르면 2017년 인공임신 중절률(1천 명당 임신중절 건수)은 4.8%로, 한해 시행된 인공임신중절은 약 4만9천764건으로 추정됐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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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기, ‘국내 낙태실태…2017년 5만건 추정, 7년전보다 11만건↓’, 연합뉴스, 2019년 4월 11일.
이성원, ‘[커버스토리] 엄마가 되지 않을 자유’, 서울신문, 2017년 11월 11일.
홍지유, ‘'낙태죄' 사라지는 지구촌···美는 트럼프 이후 '역행', 중앙일보, 2019년 4월 12일.
김철중, ’'낙태' 외국과 비교해보니…‘, 조선일보, 2010년 2월 10일.
온라인 뉴스팀, ’성폭행 피해 여성 강제출산 논란…낙태금지법 비판 여론‘, 스포츠월드, 2014년 8월 19일.
김동빈, ’"성폭행 입증해라" 합법적 수술도 낙인찍는 '낙태죄'‘, 노컷뉴스, 2017년 11월 28일.
공병혜 외 4명, 「제 3판 생명윤리」, 현문사, 1989년, p.66.
김한솔, ’생리 안 해도 창피해서 산부인과 안 가는 요즘 10대 여학생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여성 질환‘, 라이프, 2021년 4월 20일.
이미경, ’후기 낙태 경험한 의사 “끔찍하고 잔인… 정서적으로 힘들어”‘, 기독일보, 2020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