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의 동향과 발전방향 ( 신재생 에너지 대전 참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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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시스템 설계 와 전력기기실험 수업을 들으며 이번에 신재생 에너지 대전 관람이라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저번 군산 풍력단지 견학을 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특히, 풍력발전 및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터라 많은 회사들이 전시회에 나와 있었지만 풍력발전에 관련된 회사를 위주로 살펴보고 그곳에 나온 회사 관계자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바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풍력산업은 대부분 외국 기업에 의존해 있으며, 두산, 현대, 삼성중공업 등이 우리나라 기술력만으로 풍력발전기를 생산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붓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점점 결실을 맺고 있다고 들었다. 실제로 이번에 에너지대전에 가보니 외국 기업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중소기업부터 시작해서 이름을 익히 알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어 유익했다.
나는 이들 중 이번 풍력발전 단지 견학을 통해 알게 된 외국기업 vestas 와 우리나라 기업 삼성중공업, 그리고 마지막으로 풍력발전 이라고 하면 풍력발전기만 생각했었지만 풍력발전의 생산성을 돕는 윤활유를 만드는 Mobil 세 회사에 대하여 조사해 보았다.

세계 풍력산업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vestas는 덴마크 회사로 6개 대륙 67개국에 풍력터빈 4만3000기 이상을 설치했으며, 한국에는 200여 기가 설치돼 있다. 이번 군산 풍력단지를 견학하였을때도 거의 대부분의 풍력발전기가 vestas사의 풍력발전기였다. 베스타스사는 지난 3월 7MW급 해상풍력발전기(V164) 개발에 성공했다. 블레이드 회전 지름이 164m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이다. 풍력산업의 선두주자 답게 풍력산업의 블루오션으로 꼽히고 있는 해상풍력에도 어느 기업보다 선두에 있었다. 또한 베스타스사는 10개 이상의 다양한 모델을 구비하고 있어 어느 나라, 어떤 지형에도 설치 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나라가 개발단계인 해상 풍력발전에 대해 veatas는 벌써 해상풍력을 이끌고 상용화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에 놀랍기도 하였고, 우리나라도 빨리 성장하여 빠른시간내에 시장을 잠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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