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구성요소

소개

주택의 구성요소에 대하여

목차

1) 마당
2) 계단과 단차
3)담장
4) 지하실 Basement
5) 다락
7) 필로티 Piloty
8) 테라스 발코니 베란다 데크

본문내용

1) 마당
마당의 어원은 ‘마’는 맛 ·맏 ·묻과 관련되어서 땅의 의미로 사용되고, ‘당’은 장, 즉 장소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마당은 땅에 있는 장소인 외부공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장소적 개념뿐만 아니라 활동, 생활을 담는 기능의 의미로도 해석된다. 또한 주택에서 마당은 비워진 공간으로 그 비워진 공간을 정원이 채워 넣기도 한다. 마당은 인간과 자연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장소며 개인적공간이 될 수도 있고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공공의 공간이 될 수도 있다. 바닥은 반드시 물매가 있어서 문과 반대쪽으로 물이 빠지도록 계획되어 있다.
마당은 크게 형성 원인에 따라 건축물에 의해 형성되는 마당과 의식이나 특수기능을 위해 독자적으로 만든 마당으로 구분된다. 기능면에서는 외부공간에서 내부공간으로 동선을 연결하는 통로, 채광이나 통풍, 추수기의 작업, 생산(채마밭), 공간 구분, 정서 조성(정원), 행정 ·의식 수행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나 여러 기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우리나라 전통한옥에서 사대부 주택이나 대농, 중농의 주택들은 여러 채로 구성되기 때문에 마당의 명칭도 바깥마당 ·행랑마당 ·사랑마당 ·중문간마당 ·안마당 ·뒷마당 등 다양하다. 마당을 중심으로 해서 건물들이 세워진다.

2) 계단과 단차
계단
층계라고도 한다. 현대와 같이 도시의 입체화·고층화가 진전됨에 따라 건축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되었으며, 통로로서의 기능 외에 건축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주택 내부의 계단은 면적이나 경비상의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겠으나,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할 필요가 있다.
계단의 종류로는 형태에 따라 곧은 계단·굴절계단·중공계단·원형계단·나선계단(원형계단의 극단적인 형태) 등이 있는데, 가장 일반적인 것은 곧은 계단이며, 이것은 최소의 면적으로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는 형식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