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꿈을 나아가는 후배들에게 (발표문)

소개

졸업식을 하는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찌는 듯한 더위는 어느 새 그 모습을 감추고 어느덧 결실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후배 여러분들은 어떤 모습으로 자신만의 결실을 맺어 가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가을이 찾아오니 유난히도 고았던 **산의 단풍과 그 아름다움 아래 자리 잡은 자랑스러운 모교가 너무나도 그리워집니다.
따뜻한 봄날 **산으로 소풍을 가고 3년간 정들었던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를 하고 지친 몸을 달래주던 기숙사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이 이제는 지나간 옛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셨던 교장선생님, 겉으로는 무뚝뚝하셨지만 항상 저희들 걱정뿐이시던 교감선생님, 많은 가르침을 주신 은사님들, 귀여운 동생들 같았던 우리 후배들, 그리고 나를 항상 웃게 해주던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왜 그때는 그 소중함을 깨닫지 못했었는지 지금에 와서야 늦은 후회를 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이 있기에 저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