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인수] 한국기업이 유럽기업을 인수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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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충)
유럽 기업들이 한국 업체에 인수 의사를 타진해오는 사례도 있다. M&A업계 관계자는 "불가리아에서 100년 역사를 가진 발효유 업체들이 매물로 나와 현지 중개업체가 CJ，대상 등 국내 식음료 업체들에 인수 의향을 타진했다"고 전했다.

민유성 티스톤 회장은 "조만간 금융， 에너지， 인프라 등 각 분야에서 유럽의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며 "국내 PEF들도 유럽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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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코리아가 휠라 본사를 인수한 사실은 꼬리가 머리를 삼켰다는 M&A 역사에서도 상징적인 일이었다.

한국기업들은 중국 등에서 수출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으로 경제위기로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는 유럽의 기업매물들을 검토하고 있다.

10월만 해도 LG패션은 전 세계에 670여 매장을 가지고 있는 트렌치코트 레인코트 재킷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를 지분인수를 하려한다고 공시했다.

한국기업들의 경영능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는 최근 분위기 때문에 요즘은 한국기업들에게 자기들을 사달라고 의뢰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불가리아에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발효유 업체들이 CJ 대상 등 국내 식음료 업체들에게 인수 의향을 타진해서 해당기업들은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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