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애령

소개

`일가지성 특강`의 우애령 선생님 수업 독후감입니다.
수업의 핵심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A+평가를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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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 이 강연을 통해 진정한 ‘나’라는 존재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만들어진 나와, 내면의 진정한 자아를 생각해보게 된 것이다.
사회생활을 통해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 눈에 비춰진 나의 모습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되었다. “나를 바보스럽다고 생각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어떤 행동을 하던지 조심스러웠다. 그러다보니 내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스스로 폐쇄시켜버렸고, 내 주장을 내세우기보다는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내 모습이 점차 변해감에 따라 나의 진정한 모습을 찾고 싶었고, 그것을 똑바로 정면에서 바라보고 싶었다. 세상이 원하는 사람이 아닌, 내가 원하는 나가 되고 싶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전부터 어렴풋이 느끼고만 있었을 뿐, 자세히 알아보려하진 않았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순간 뿌연 안개가 걷히고 내 눈 앞에 무언가 선명히 보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손을 뻗으면 다가갈 수 있지만, 그것은 누군가 대신할 수도 없고 나의 의지로 잡을 수밖에 없는 그 무엇. 그것은 내가 스스로 풀어야만 하는 숙제이었던 것이다.
우애령 작가님은 이 문제를 풀기 편하도록 여러 팁을 주셨고 지금 내가 위치를 더욱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자기이해의 첫 번째 도구는 Johari의 4가지 마음의 창문이다. 이것은 자신에 대해 알고있는 영역과 모르고 있는 영역이 있다는 것과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알고 있는 영역과 모르고 있는 영역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 측면에서 보면 나는 HiddenⅢ에 해당되는데, 이는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에 비해 타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