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환경호르몬에 관한 비디오 시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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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까지 다이옥신이 환경호르몬이고 인체에 좋지 않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비디오 시청을 하고 나서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우리의 환경상태가 어떤지 파악할 수 있었고, 해결방법을 생각해봄으로써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우리가 생활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었기 때문에 생각조차 못한 채 살고있었는데, 환경호르몬의 피해가 그렇게 클 줄은 몰랐다. 사전에서 찾아보니 환경호르몬이란 생물체의 성장발육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생산·분비·운반·대사·결합 기능 등을 교란시키는 유해화학물질이라고 적혀있었다. 먹이사슬을 통해 생명체의 성기능, 생식기능, 면역기능을 파괴해 결국 종을 소멸시킨다. 그렇다면 환경호르몬은 어디서 생겨나는 것일까.. 다이옥신은 쓰레기 소각장에서 분출되어 공기를 타고, 토양으로 스며들어서 그 토양에서 자라는 식물을 동물이 먹음으로써 돼지나 소, 닭 등의 몸에 다이옥신이 축적된다. 다이옥신은 냄새나 유관구분이 불가능하며, 독성이 매우 강해서 지방 속에 잘 축적되어있는데, 이것은 배설이 되지 않고 몸 속에 축적되어 쌓인다. 그리하여 사람이 다이옥신이 축적된 육류를 먹게 되면, 세포로 가서 세포막을 투과하여 유전자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 수가 반으로 감소된다. 또한 말초신경계가 손상되는 우려가 있고, 임신부가 먹을 경우엔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서 기형아를 낳을 수도 있다. 엄마의 몸에 있던 환경호르몬이 태아의 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