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용도의 기획입안 방식

소개

건물용도의 기획입안 방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건물용도에 대한 사고방식
2 용도지역에 의한 건축제한
3 용도별 건축시설에 대한 사고방식

본문내용

1. 건물용도에 대한 사고방식

각종 시설에 필터를 달아, 성립가능한 건물을 모두 짜내어 간다.

본래, 기획입안자는 부지를 보면, 「무슨 건물을 계획하면 좋을까」「어떤 건물이 가능할까」라는 계획의 원점부터 생각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거의 그러한 생각은 뒤로 미뤄지고, 주변에 아파트가 세워져 있으면 아파트, 오피스빌딩이 세워져 있으면 오피스빌딩이라는 주변지역의 시각적 감각에서 우선 건물의 용도가 결정되고 있는 듯 하다. 그 후에 어느 정도의 규모가 건설될 것인가를 검토하고 있는 것이 실정일 것이다.
확실히 주변이 아파트 일색인 곳에 오피스빌딩이 입지하기는 어렵고, 다양한 용도의 건물을 검토해 보더라도, 결국은 아파트로 귀결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결론이 같다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아파트, 그것도 주위가 거의 패밀리타입이기때문에라는 이유로 패밀리타입의 아파트를 계획한 경우와 각종의 입지가능 용도의 건물을 검토해서 짜낸 결과로서 계획한 패밀리타입의 아파트는 계획 그 자체에 차이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검토 도중에 이 동네에는 현재는 아파트가 많고 거주자인구도 많지만, 인구의 사회증가가 근래는 낮아지고 있어 오피스가 다소 늘고 있다는 조사가 행해졌다고 하자. 그렇다고 하면, 당초는 아파트의 건축계획이었더라도 장래적으로는 오피스로 변경할 수 있는 기획이나 디자인으로 하겠다고 하는 안이 나오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건물의 용도를 짜내어 가면 좋을까.
건물의 용도는 현재 상태로도 상당한 종류를 들 수 있다. 그것들을 하나하나 검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선 15개 정도의 용도로 크게 나누어 생각해 보기로 한다(도표5-1참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