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화 사회현상에 대한 고찰

소개

저출산, 고령화 사회현상에 대한 연구문이다.
국가별 출산율, 독거노인 가구 추이 등을 분석하여
원인분석과 앞으로의 대안 등을 고찰하였다.

목차

- 서 론
- 당신이 애 낳았다고, 안 낳고 사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자식은 있어야…’라고 말하지 마라
- ‘아이를 낳아 기르다’는 숨겨진 무서운 의미
- ‘장성한 자식’이 그냥 ‘그 자식’이 될 가능성
- 당신이 출산을 안 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길
- 저출산과 고령화의 상호관계
-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엠팔라는 가뭄이 들고 먹을 것이 부족하면 그 해의 짝짓기철을 그냥 지나친다. 생존 할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면 인위적으로 종족의 개체수를 줄이는 것이다.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짐승도 생존환경이 부적합하다고 감지하면 원초적 성적본능도 off하며 대응을 한다. 짐승도 이러한데 만물의 영장 사람도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의 먹고사는 온포문제1)가 불확실하다면 이러한 불안 속에서 종족증식은 있어봐야 별 도움이 안 되는 일이다.
역사는 기록되는 것이다. 기록되지 않았다면, 만약 5000년 이전에 세계 2차 대전(1939~1945)보다 더 큰 전쟁이 있었다 한들 이것은 역사가 아니다. 따라서 인류의 역사는 논란은 있지만 대략 문자가 발명된 5000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정의 한다2).
그렇다면 역사 속 우리의 인류 조상님들은 지난 5000년간 어떻게 살았을까? 유목민을 비롯한 채집·어업 종사자들도 있었겠지만, 반만년 간 인류의 주력산업은 농업이었다는 것에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유목이던 농업이던 전통적인 반만년 경제 원동력의 핵심은 ‘노동력’이었다. 따라서 다산(多産)은 곧 경제력(經濟力)이었다. 우리나라도 불과 1970년 전후까지도 육남매 정도는 평범한 가정에 속했었다. 문제는 인류의 역사 5000년 가운데 약 4950년, 즉 99%를 한결같은 농업을 중심으로 한 생활방식으로 살았다는 것이다. 나라마다 시기는 다르겠지만, 중진국을 포함한 그 이상의 선진국에서도 오늘날과 같은 고도화된 산업사회로 들어선 것은 평균 지난 50년 이전의 일이다. 이 논조에 대한 반박을 인정한다고 하여 보수적으로 잡아도 그 시기는 200년 전 산업혁명 이후의 일이다.
5000년의 인류역사에 비교한다면 불과 50년(1%) 또는 200년(4%)이라는 짧은 시간에 모든 생활환경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공업화와 자동화, 산업구조의 탈농업화와 도시로의 인구집중 등, 모든 환경이 ‘다산(多産) = 경제력(經濟力)’이라는 공식에 위배되게 바뀌었다.
그러나 문화는 ‘관성(慣性)’이라는 것을 가진다. 즉 몇백년, 몇천년 간 어떠한 공동체가 주기적으로 행했던 행위나 생각은 그 필요성이 감소하여도 지속하려는 집단의 습성이 계속 남아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전통’이라고 부르는 광범위한 행위가 여기에 속한다.3)

참고자료

· http://hs-geography.ism-online.org
· the World Factbook, CIA (www.cia,go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