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의 발달단계

소개

일반적인 아동들의 미술적 발달단계를 조사한 리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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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아동화의 공통적인 특성
- 아동의 형태 표현은 선, 원, 사각형, 다이아몬드형의 순서로 바뀌어가고 이는 인간의 집단 무의식에서 형성된 것이다.
- 아동의 표현능력은 단순한 형태에서 복잡한 형태로, 상징적, 도식적 표현에서 사실적, 묘사적으로 발전되는데 이것은 아동의 지각능력이 세분화되면서 대상을 구조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발달되고, 여러 가지 정보와 경험을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이 발달되기 때문이다.
- 아동의 형태, 색채, 구도 등의 표현은 아동의 개성 및 사회성 발달과 관련 있다. 이는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볼 때 아동의 개성적, 정서적 특성을 분석해낼 수 있어 아동화가 아동의 성격 진단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2. 로웬펠드(Lowenfeld)의 그림 발달단계
: 로웬펠드는 어린이의 순차적인 발달을 중시한다.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일정한 단계를 거쳐 발달하며 어떤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 단계를 거친다. 따라서 미술교육은 먼저 어린이의 일반적인 발달단계를 정확히 연구하고 그에 맞는 주제, 동기부여, 재료 등이 제시되어야 한다.

1) 평면표현의 발달

가. 난화기 (2-4세)
(亂畵期.
The Scribbling Stage)

ㄱ. 무질서한 난화기
- 감각이 주변 환경과 접촉하면서 그 반응으로 그리기 시작한다. 동작을 통제하지 못하며 무의식적으로 표현한다.

ㄴ. 조절하는 난화기
- 동작이 반복되어 시각과 근육 활동 간의 협응이 시작된다. 선이 일정한 반복으로 나타난다.
ㄷ. 명명하는 난화기
- 무의식적 접근이 점차 의식적인 접근이 되어 자신이 그려놓은 난화에 이미지 표현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다.

나. 전도식기 (4-7세)
(前圖式期. The Preschematic Sage)
- 무의식적 표현에서 의식적 표현으로 옮겨가는 과정인 상징적 도식표현의 기초 단계이다.
- 표현된 것과 대상과의 관계를 발견하기 시작하며 아는 바를 그린다.
- 반복을 통해 한정된 개념을 발달.
- 색채의 구분이 나타나지만 객관적인 색채보다는 주관적인 색채를 쓰기 시작한다.
- 인물, 나무, 해, 산 등을 주로 그리며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표현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