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스티브 잡스

소개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책과 동영상을 보고서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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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에 휴대폰 자판의 단추가 아닌 손끝의 터치로 휴대폰을 사용하게 만든 주류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 그는 현시대에 스마트폰 광풍을 몰고 왔다. 세련된 미적 요소와 인간을 생각하는 감성 공학을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아이팟 등에 담아 사람들이 끊임없이 갖고 싶어 하는 욕망을 불러일으켰고, 그러한 인류의 보물만이 아니라 그의 열정도 세상에 남기고 떠났다. 모두가 그런 그를 추종하듯 그의 빈소에는 한입 베어 먹은 사과가 즐비했다. 내 생각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보다 더 큰 영향력을 지닌 것 같다.
빌게이츠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스티브 잡스의 성장 배경을 보면 정말 자신이 하는 일에 무한한 열정을 보이지 않을 수 없었던 것 같다.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대개 철이 빨리 들듯이 스티브 잡스 또한 본인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는 대학을 다니다가 부모님의 경제 사정을 걱정하여 우리나라로 치면 1학년 1학기를 끝으로 학교를 그만 둔다. 정말 한국 사회에서 그러한 상황을 겪게 된다면 내 자신을 돌아봐도 충분히 방황할 것 같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오히려 그런 상황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찾아봤던 것 같다. 학교를 그만두긴 했지만 완전히 학업에 끈을 놓은 것은 아니었다. 비록 등록금은 못 냈지만 자신이 배우고 싶은 강의를 찾아 들었다. 이것이 올바르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러한 환경이 스티브 잡스의 기술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 것은 사실이다. 그 당시 배운 서체가 지금도 쓰이고 있고 그로 인해서 우리가 지금 다양한 글자체를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의 생활은 정말 어려웠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스티브 잡스 이야기 / 짐 코리건 / 명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