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경계선급에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일반학교에서 부적응하고 있으며, 담임 선생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인 당신에게 의뢰가 되었을 때 여러분 각자는

소개

지적장애 경계선급에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일반학교에서 부적응하고 있으며, 담임 선생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인 당신에게 의뢰가 되었을 때 여러분 각자는 학교사회복지사로 지역 사회 다양한 자원 등을 활용하여 어떻게 개입할지 실천계획을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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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경계선급에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일반학교에서 부적응하고 있으며, 담임 선생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인 당신에게 의뢰가 되었을 때 여러분 각자는 학교사회복지사로 지역 사회 다양한 자원 등을 활용하여 어떻게 개입할지 실천계획을 정리해보세요




아이가 체육을 통해 그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대학에 입학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뇌성마비 최예진 양(19ㆍ나사렛대)을 둔 어머니 문우영 씨는 딸 얘기가 나오자 말이 빨라졌다.

최 양이 올해 초 나사렛대 장애인체육지도학과에 입학한 게 그렇게 뿌듯할 수 없단다. "예진이가 움직이는 게 불편해 중학교 수준까지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개인 교습을 받았거든요. 고등학교 때부터 한국우진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간간이 보치아(공을 굴리거나 발로 차서 표적구 가까이 붙여 점수를 획득하는 페럴림픽 정식 종목 스포츠)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아이 인생을 바꿀 줄은 몰랐어요." 최 양은 학교에 다니면서 우연히 접한 보치아에 두각을 나타냈고 대표팀에 뽑힐 수준의 기량을 갖췄다. 그 결과 나사렛대로 진학할 수 있었다. 직접 의사표현하기가 힘들어 대필자를 필요로 하지만 올해 첫 학기에 A학점을 여러개 받는 등 빠르게 대학에 적응해나가고 있다. 문 씨는 "초-중고교 때부터 학교에 다녔더라면 애의 인생이 또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어요"라며 웃었다. 문 씨는 딸의 거동이 불편해 천안에 있는 대학까지 일주일에 두세번 직접 통학시켜줘야 하지만 언제나 힘이 난다고 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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