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 - 정치에 관한 한 인간은 이성적인가, 감성적인가?, 2. 민주주의하에서 정당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소개

1. 정치에 관한 한 인간은 이성적인가, 감성적인가?
2. 민주주의하에서 정당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에 대한 정치학 개론 관련 A+을 받은 에세이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정치에 관한 한 인간은 이성적인가, 감성적인가?



2008년 9월, 전세계 경제를 공황사태에 몰아넣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change"를 외치던 오바마는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될 수 있었을까? 한국, 미국, 유럽, 중국, 페루, 브라질 등 각국에서 이념을 불문하고 경제가 공통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지도자를 뽑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라고 생각하고 투표하는 유권자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경제적 이슈나 현안에 상관없이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자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하고 투표하는 유권자도 있다. 그런가 하면 정치인들은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 반공이나 애국이라는 수식을 달면서 감정적으로 대응하기 쉬운 이슈들을 보다 더 부각시키기도 한다. 이것이 정치인들이 표를 얻기 위한 목적에 있어서는 합리적 선택일지라도, 대중들은 감정적인 선택을 하는 경향이 많아진다. 때문에 같은 선거에 있어 누구는 합리적으로 누구는 감정적으로 대응하게 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면은 감성적이고 저러한 면은 이성적이라고 획일적으로 구분하기는 의외로 쉽지 않다. 합리적으로 무지한 유권자의 예처럼 감성적인 면이 이성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더러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정치에 있어 인간의 어떠한 행동이 이성적이거나 감성적인지, 그리고 그것이 명확히 구분이 가능한 것인지 살펴보고 더 나아가 어느 면이 정치를 위해 더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