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소개

일제의 치하에서 독립에 힘쓴 독립운동가 김구에 대해서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머 리 말
2. 김구의 생애
3. 김구의 임시정부 활동
4. 김구의 광복 후 통일운동과 미군정
5. 맺 음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백범 김구는 테러리즘 독립 운동가이다. 김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 일제와 맞서 싸우며 독립을 쟁취하려 하였다. 독립 후에는 고국으로 돌아와 통일된 조국을 설립하려 하였다. 그러나 그 당시 외세의 군정통치라는 조건 속에서 완전히 국권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으며, 해방정국은 신생독립국의 정권쟁취를 위해 민족자주세력과 외세의존세력간에 생사를 건 “혈투”를 전개하고 있었다. 또한 정치노선과 이념의 차이로 인해 갈등의 상시적 분출현상이 일상화되어 있었고, 이에 반해 일제강점기는 이념투쟁보다는 국권회복이 가장 우선적인 민족과제였다. 이렇게 볼 때 해방정국은 정치권력을 장악하기 위한 제반 정치세력 사이의 모순․대립․투쟁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일제가 치안유지 능력을 상실하고 난 후 각 정치집단은 정부수립 과정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외국세력과 제휴하기도 했으며 국내의 제반 단체와 이합진산을 반복해가면서 자신들의 정치노선을 설정, 투쟁을 전개한 것이 해방정국이었다. 그리고 27년 만에 환국한 조국의 모습은 남과 북이 갈라져 있었고 그것도 세계의 최대의 강국이라는 미․소 양국이 버티고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남한의 경우 설상가상으로 우익과 좌익 그리고 중도파간에 걷잡을 수 없는 사생결단식의 투쟁이 전개되고 있었고 이런 와중에 미군정은 남한 내의 유일합법권력을 선포함으로써 민족주의와 외세의존주의간의 치열한 대결구도가 전개되었다. 김구는 반탁운동을 전개하면서 남북협상을 추진하였지만 그 결과, 동포의 손에 희생당하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좌우이데올로기에 희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 당시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배경식 - 『올바르게 풀어쓴 백범일지』 너머북스 2008
· 정경환 - 『백범김구의 정치사상』 이경 2008
· 장을병 - 『인물로 본 8.15 공간』 범우사 2007
· 박태균 - 『현대사를 베고 쓰러진 거인들』 지성사 1994
· 이연복 - 『한민족 독립운동사 연구』 국학자료원 2004
· 김희곤 -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 지식산업사 2004
· 한시준 - 『김구와 중경임시정부』 역사문제연구소 1991
· 김제방 - 『이승만과 김구의 대좌』 한솜 2005
· 서중석 - 『비극의 현대지도자』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2